보리밥의 좋은점은 지난 날 우리 나라가 가난해서 보리밥 조차 3끼니를 제대로 
못 먹던 60년대와 70년대에 살았던 사람들 이라면 익히 알 것입니다.
뭐 신경조차 않쓰고 사는 사람 들이야 보리밥은 가난함의 대명사로만 기억할 뿐
보리밥이 얼마나 좋은지는 전혀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보리는 재배기간 동안 농약한번 않쓰고 추수하는 그야말로 완전한 건강
식품중에 으뜸이지요.

과거의 우리밀도 그랬습니다.
이런 보리는 단순히 무독성의 건강식을 제공하는 정도가 아니라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에 좋고, 혈액속의 기름기 등을 중화하여 혈액을 깨끗하고 묽게 해줄뿐만
아니라 당뇨나 고혈압, 암 까지도 예방을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치로 볼 때 보리밥을 주식으로 삼아서 섭취하면 몸안의 성인병 인자들을
모두 제거 할 뿐만 아니라 배변도 자연스럽게 해주고 대장까지 청결하게 해줍니다.
건강도 챙기고 뚱뚱이도 날씬이로 만들어 주는 아주 좋은 먹거리인 것이지요.

참고로 이 보리밥은 과거엔 아침, 점심, 저녁까지 3끼니를 먹었는데 보리밥 먹는
사람이 변비에 걸린적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즉 보리에는 아주 많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데 쌀의 16배에 해당 된다고 합니다.

                                                (요것은 보리가 아니구요 밀 사진 입니다.)

잠시 보리에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무기질인 칼슘(30mg), 인(190mg), 철(3mg), 나트륨(1.9mg), 칼륨(237mg)이 있고
비타민은 비타민B1, 비타민B2 및 나이아신 등이 있습니다.
거기에다 폴리페놀 화합물은 면역 증강효과와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항 산화성을 
지녔고 프로안토시아니딘 이라는 물질은 암 예방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특히 보리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식이 섬유인 베타글루칸은 점질성이 높아서 전분,
단백질, 지질(기름기)을 에워싸서 이들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소화흡수를 지연시켜서 당뇨나 비만인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거기에다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주는 효능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리밥을 주식으로 삼을경우 식이섬유를 섭취함으로써 지나친 영양 덩어리의
식사를 차단하고 체중 증가를 억제하며 체지방을 감소시켜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데
큰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수십년 전에도 제법 잘 산다는 집들은 지금처럼 3끼니를 온통 쌀밥으로 
먹었는데 이 쌀밥을 먹는 집의 여인네는 대체적으로 건강이 부실하였습니다.
자주 아파서 병원도 간혹 다녔었고 약도 복용하곤 하였었지요.
모두 제 어머니 또래의 동네 분들을 말하는 것인데 그 분들은 80년대와
90년대에 모두 성인병이나 암 등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물론 50대 60대의 장년과 노인 분들 이셨으나 요즘 세상에서는 너무 일찍 
고인이 된 셈이지요.
어쨌거나 이렇게 잘사는 집의 밥상은 지금처럼 거의 비슷 하였지만 고기는 그때도
귀한 것이므로 명절때와 제사때, 그리고 잔치를 할 때를 제외하면 못사는 집과
별반 다를것이 없이 채소를 반찬 삼아서 먹었지만 한가지 다른것은 생선이 제법
자주 밥상에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선이 자주 밥상에 올라 왔는데도 불구하고 쌀밥을 먹은 그 분들은 모두
환갑도 못 넘기거나 환갑을 조금 넘긴뒤에 고인이 되었던 것이지요.
문제는 그 생선이 짜디짜게 소금에 절인 생선이었고 그래서 생선의 영양 보다는
소금 과다 섭취로 성인병과 암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 당시 무지막지 하게 뿌렸던 농약도 한 몫을 단단히 하였습니다.
사실 벼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을 제때 뿌려주지 않으면 온갖 병충해로 벼 농사는
망칠수가 있기 때문에 농약은 좋든싫든 마구 뿌려주던 때가 바로 70년대 중후반
부터입니다.
이렇게 농약으로 범벅해서 재배한 쌀은 사람을 뚱뚱이로 잘 만들어 줄 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이나 암 등으로 일찍 고인이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쌀밥을 먹으면 다 그렇게 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신체의 특징상 일찍 독성에 피해를 입는 사람도 있고 평생동안 끄떡도 없이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있으니 무조건 농약 피해 타령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요즘은 친환경 농법이다 뭐다 해서 건강한 쌀도 많이 재배하고 있는 실정이니
쌀밥도 너무 정미 하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먹거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몸은 너무 적게 영양섭취를 해도 문제지만 그 반대로 너무 과하게 영양
섭취를 해도 큰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것은 다 필요없고 잘 먹었으면 잘 먹은만큼 움직여주고 잘 못 먹었으면 
잘 못 먹은 만큼만 움직여 주면 이보다 좋을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100만큼 먹었으면 100만큼 움직여주고 50만큼 먹었으면 50만큼만
움직여 주라는 말이지요.
즉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은 위의 예에서 다 나왔듯이 잘 먹고 잘 움직여 주고
공장표 식품 멀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면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보리밥이 우리몸에 얼마나 좋은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보리밥을 먹으면 대장의 활동이 왕성해져서 대장에 찌꺼기가 생겼다 하면
곧바로 신호를 보내어 화장실로 안내를 하고, 
앉자마자 시원스럽게 배변을 해줍니다.
즉 변비가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변비가 사라지면 여성들의 피부가 고와지고 피가 맑아져서 사람의 겉과 속이
깨끗해지고 아주 건강해 집니다. 
더구나 몸안의 여러곳에 쌓여있는 지방질 등을 몸 밖으로 배출도 시켜주므로 
역시 피가 깨끗해지고 얼굴도 고와져서 미인이 됩니다.

거기에다 몸안의 지방질이 제거가 되면 몸의 체형이 요즘 흔히 말하는 S-라인으로
변하고 체중도 자연히 줄게됩니다.
배변이 잘되어 장속에 찌꺼기가 없어지면 몸안에 독소가 사라지고 독소가 사라지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지방질이 태워지고 지방질이 자주 연소되면 우리 몸안은
계속 활발하게 움직여져서 몸이 자연적으로 날씬하게 되는 것이지요.

과거 수십년 전에 보리밥만 먹던 집안의 여성들은 절대로 뚱뚱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보통 체형으로 알맞는 몸매를 유지 하였다는 말이지요.
쌀밥먹던 부자집 여성들은 건강도 않좋았고 뚱뚱이도 있었지만 보리밥 먹던 
가난한집 여성들은 3끼니를 열심히 잘 먹어도 전혀 뚱뚱이가 않되었던 것만 
봐도 보리밥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난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이렇게 보리밥을 빵빵하게 먹고 살아도 살이 않 쪘습니다.
요즘 여성들도 3끼니를 모두 보리밥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면 어느때 
부터인가 날씬한 몸매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남자들은 보리밥과 산딸기나 복분자를 많이 먹으면 성기능이 비아그라 
먹은 것보다 더 세지는 데요 바로 산딸기와 복분자가 신장기능을 살려주기 
때문인 것이지요.
단 산딸기나 복분자는 생것이나 무첨가물의 생즙을 복용하여야 하며 최소한 
3년 이상은 먹어줘야 빵빵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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