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담배/ 무서운 물질들 제2부

요번 2부를 끝으로 담배 이야기는 끝낼까 합니다.
사실 담배 물질만 찾아서 포스팅 하면 며칠동안 글쓰는 문제는
해결이 될 듯 합니다...ㅎㅎㅎ
하지만 워낙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제대로 된 자료라고는 찾기도
힘들뿐더러 알려진 것이라고는 카더라통신이 대부분 이어서 힘든 문제 입니다.


                             ※일산화 탄소(Carbon monoxide)


몸속으로 들어온 일산화 탄소는 혈액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되면서
카복시헤모글로빈을 생성 합니다.
카복시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기능이 없어서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흡입 된 양에 따라서 다르지만 어지러움과 두통이 발생되고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치는 듯한 두근두근 거림의 심계항진증이 발생되며,
나른함과 구역질이 나타나면서 경련과 의식을 잃기도 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 까지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연탄가스 중독이 이에 해당 됩니다.

                                       ※니코틴(Nicotine)


니코틴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그 중독성은 매우 높아서 
헤로인이나 코카인과 같은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물질 입니다.
지닌바 독성도 적지 않아서 여러가지 중증 질환인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니코틴은 가지과의 식물에서만 발견되는 알칼로이드 물질입니다.
담배에 많이 들어있는 니코틴은 곤충에게는 강력한 신경독을 지니고
있으므로 옛날에는 살충제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타르(Tar)


타르는 말 그대로 아스팔트용 원료를 뜻 합니다.
이것은 석탄이나 석유 등의 유기물을 가공 할 때에 생기는 
까맣고 끈끈한 액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면 이러한 타르가 생성이 되어서
폐와 여러장기를 시꺼멓게 오염을 시키는 것입니다.
암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는 저농도의 수용성 물질을 포르말린 이라고 부릅니다.
이 수용액은 약37%의 농도로서 시중에 시판되고 있습니다.
포르말린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 모피산업 입니다.

포르말린은 단백질과의 반응성이 뛰어나서 모피의 살균과 방부제
역할을 하고, 또는 시체의 방부제로도 사용이 됩니다.
섬유산업에서도 사용이 되는 이 포르말린의 방부제 능력은
대단히 뛰어나서 우리가 사용하는 가죽, 모피등이 수십년이 되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은 이포르말린의 독성이 가죽 속에서 계속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포르말린의 독성은 농약으로도 죽지 않는 외국산 벌레에 뿌리면
10초도 되지 않아서 전멸을 할 정도로 독하고 지속력이 강력합니다.
인체가 포르말린의 냄새를 맡게되면 어지럼과 미슥거림, 구토증세가
동반되고 수 시간이 지나서도 목이나 코에서 포르말린의 역겨움이
계속 남아 있는데 이는 포름알데히드의 독성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 입니다.

                                    ※암모니아(Ammonia)


암모니아도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이 되고 있으며 
모피산업의 살균 및 방부제와 모피를 부드럽게 해주는 유연제,
그리고 니켈등의 표면처리를 할때에 쓰는 매우 유독한 물질입니다.

                                    ※시안계의 삼총사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
시안화수소의 수용액을 시안(청)화수소산 또는 
청산이라고 하며 매우 유독한 물질을 방출 합니다.
성인이 30분 동안 약 200-500ppm 농도의 시안화 수소가
섞여있는 공기에 노출이 되면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치명적인 독성을 이용하여 사형수에게 
치사량의 시안화수소를 투여하는 사형을 집행하기도 합니다.
특히 히틀러의 아우슈비츠와 왜놈들의 만주731부대 등에서
시안화수소를 원료로 한 생체실험을 수없이 거치면서 끔찍한
생화학 무기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청화가스 혹은 사린가스,
시안가스로 알려진 독가스 입니다. 

청산가리(potassium cyanide)
청화가리 또는 화학식인 KCN으로 불려지는 독성물질 입니다.
시안화수소가 시안계의 액체라면 KCN은 고체로서 분말형태 입니다.
순도는 매우 고순도여서 99.9%를 자랑하고 금이나 은의 도금용액을
제조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시안화나트륨(sodium cyanide) 
흔히 우리가 말하는 싸이나를 뜻 합니다.
고체의 딱딱한 모양이며 흰색의 결정체는 
마치 양면이 볼록한 사각 단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시안계의 막내뻘 되는 독극물질로 순도가 약 70%이상으로 KCN보다는
떨어지지만 매우 유독한 독성은 위의 청화수소산이나 KCN에 비해서
동급을 이루고 있는 맹독성 물질 입니다.

순도가 KCN보다 낮기 때문에 아연도금이나 
기타 쇠의 열처리등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KCN과 시안화나트륨은 똑같은 물질로 순도의 차이로 구분을 하는데
수용액은 강알칼리성을 띠고, 산에 의해서 분해될 때는 매우 유독한
시안화수소를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나프타린(Napthalene), 나프티라민(Naphthylamine), 아세톤(Acetone)
아세닉(Arsenic), 벤조피렌(Benzopyrene), 뷰테인(Butane), 페놀(Phenol)
폴로늄 210(Polonium-210), 피렌(Pyrene), 디벤즈아크리딘(Dibenzacridine)
디디티(DDT=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 톨루딘(Toludian)
디메칠니트로사민(Dimethylnitrosamine), 우레탄(Urethane), 부탄(Butane)
메탄올(Methanol)
등이 있고 그 종류도 너무나 많아서 일부만 올릴정도 입니다. 


여러분은 아직도 흡연을 하고 있습니까? 

돈재미의 좋은 세상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재미는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운과 복을 주렁주렁 매달고 나가시도록 좋은 
기운을 블로그에 가득 채워두었습니다.
 
Posted by 돈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