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밀란 만들기
재료선택
닭알: 반드시 수정란을 사용하며 시골에서 방목하여 키운 토종닭이나 오골계의
알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 구하기가 어렵다면 대형 마트등에서 판매하는 유정란도 무방
합니다만 껍질에 글씨나 도장이 없는 것을 구하도록 합니다.
수정란을 고집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닭알의 난백과 난황을 생으로
복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 선정에 엄선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식초: 산도가 5도 이상 나오는 자연발효 천연곡물 식초가 좋습니다.
꿀: 농약의 접근이 없는 유기농 자연꿀로서 1년이상 숙성된 밤꿀과
생화분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초밀란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초의 선택인데 식초는 자연
발효된 천연곡물식초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속성알코올(주정=일명 마트표 식초)인 양조식초는 좋은 효과보다는
아미노산 성분도 약하고 오히려 간이나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자연 발효된 식초일지라도 탄닌 성분으로 산도가 높지 않은 감식초와
칼슘섭취를 방해할 수 있는 주석산이 함유된 과일식초보다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곡물식초가 초밀란 만들기에 좋습니다.
자연발효된 과일식초는 구연산이 풍부하고...
곡물식초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초밀란은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 복용하기 보다는 필요시마다 조금씩
만들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수정란 4-5개에 식초 1리터 정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수정란 1개에 식초는 210ml가 일반 사람이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20%정도 가감할 수 있습니다.
초밀란 만들기
1: 수정란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린후에 역시 깨끗이 씻어 말린
유리병에 조심해서 수정란을 담고 천연 곡물식초를 부어 넣습니다.
2: 뚜껑을 꼭 닫아 밀폐를 시켜 어둡고 시원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3: 수정란에 천연 곡물식초를 넣으면 닭알의 난각이 대부분 탄산칼슘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식초의 초산에 의해 난각(껍질)이 식초에 용해가 되며
이산화 탄소가 생성되면서 거품이 발생합니다.
수정란이 처음에는 가라 앉았다가 표면에 기포가 발생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둥둥 뜨다가 다시 삼투압 현상으로 크기도 커지며 가라앉기를 반복하므로
용기는 식초를 넣었을 때 약 70%만 채워야 합니다.
이렇게 1주일에서 10일정도 지나서 식초는 큰 그릇에 따르고 껍질이 다 녹은
닭알을 꺼내어서 나무 젓가락이나 나무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하얀 막을
터트려 줍니다.
터트려진 하얀막은 건져내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노른자와 휜자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특히 노른자는 잘 풀리지 않으므로 잘 저어 주도록 합니다.
4: 골고루 저어진 초란에 밤꿀과 생화분을 넣고 다시 잘 저어서 꿀과
생화분이 제대로 섞일 수 있도록 합니다.
5: 잘 섞여진 초밀란은 뚜껑있는 용기에 담아 뚜껑을 닫고 냉장실에 2-3일간
숙성을 시키는데 이때 하루에 한번씩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주면 덜풀린 생화분이나
노른자등이 제대로 풀려서 섞이게 됩니다.
6: 숙성이 끝난 초밀란은 따르기 좋은 용기에 다시 옮겨 담거나 그대로 복용하면
되는데 금속용기나 플라스틱 용기는 피하도록 합니다.
용기는 오직 유리병만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만약 금속젓가락이나 수저, 혹은 금속용기를 사용하면 비린내가 심하게
날수가 있으므로 젓가락은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고 용기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사용 하도록 합니다.
주의사항
만약 금속젓가락이나 수저, 혹은 금속용기를 사용하면 비린내가 심하게
날수가 있으므로 젓가락은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고 용기는 플라스틱이나
유리를 사용 하도록 합니다.
초밀란 복용하는 법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에 두번을 마시도록 합니다.
초밀란 복용시 주의사항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위가 매우 않좋은 분들은 섭취시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위가 않좋은 분들은 식사를 마친후에 즉시 복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위가 건강한 분들은 적당히 소화가 되었을 때 쯤 복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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