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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0 돈 이야기, 돈은 죽는 날까지 필요한 재물 46



재테크, 돈, 부자, 부자 되는 법

돈을 잘 모으는 사람은 남들보다 특별히 대단한 일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들어 온 돈에 비해 나가는 돈의양을 적게하는 재주를 지녔을 뿐 입니다.

올바르게 돈을 벌어서 부(富)를 쌓은 사람의 자식은 어느 날 
큰 고난을 겪어 재산을 모두 잃더라도 다시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로는...

◆어려서 부터 부모의 절약과 검소를 자연히 배우는 생활을 했습니다.
◆적은 돈을 모아서 큰 돈을 만드는 묘미를 압니다.
◆돈을 모아보지 않은 사람은 그 재미를 모르기 때문 입니다.
◆돈이 있으면 얼마나 대접을 받고 유복한 생활을 하는지 경험해  보아서 잘 압니다. 

 


복지국가의 일출(日出)은 금리생활의 석양(夕陽) 입니다.
앞으로는 퇴직금을 은행에 맡겨놓고 고향에 돌아가서
이자로 생활하며 친구 만나고, 낚시나 여행을 즐기면서 살고
꽃밭을 가꾸면서 연금으로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기엔 무리 입니다.

해가 갈수록 금리는 내릴 것이고, 은행에 예금해둔 돈은 
5년이 되어도 이자가 형편 없는데 생활비는 5년에 3배 
이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현실 입니다.

저축에서 나오는 이자나 소규모 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생활을 하지 못합니다.
죽을 때까지 경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고민을 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병줍고 박스줍는 노인으로 전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벌이는 공백상태가 되어서는 않됩니다.
늙어서 퇴직을 했다고 해도 하다못해 양말을 싸게 들여와서
인터넷에 판매하여 몇 백원이라도 이익을 남기는 벌이를 해야 
돈이 계속 머물러 있게 됩니다.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80여세가 훌쩍 넘기는 
노령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60여살에 퇴직을 하여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두 노부부가 25년 정도를 살아야 합니다.

만약 두 부부중에 한명이 큰 병이라도 걸리게 되면
탄탄하게 마련해둔 재산도 순식간에 동나고 비참한 노후를
보내게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것이 두려운 일 입니다.


그런데 노인이 되면 병원비도 자주 들어가고 생활비도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죽기 전날까지 돈은 필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노후가 두려운 것입니다.
철저한 대비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50이 넘어서 무엇을 새로 시작할 생각은 말아야 합니다.
장년이 된 상태라면 오직 벌고, 저축해서 모으고, 모은것을
안전하게 굴리는 생각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노후가 편해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노후준비는 매우 중요하면서 우리 모두의 두려운
문제이기도 한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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