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언급한 서론은 저의 주관적인 생각 이므로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미리 밝혀둡니다.

1992년 8월 24일 한, 중 수교가 이루어지자 너도 나도 중국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몰려가기 시작한 한국의 관광객들은 제일 먼저 찾는 곳이
고구려 유적이었습니다.

신문과 지상파 방송에서도 이러한 고구려의 유적들을 마구 떠들어 대었습니다.
이때부터 중국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고구려의 중요한 곳은 한국 관광객을 받지 않도록
조치 
하였으며 극도로 경계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중국은 이때 까지만 해도 고구려 유적을 발굴하면 한국의 고구려 
학자가 참여를 원하면 얼마든지 동참을 시켜주고 서로 정보 교류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고구려는--->한국꺼, 이런 공식이 성립이 되었었고 중국도 
당연한 것으로 인정을 하였습니다.

덤벙대는 한국 관광객이 중국의 동북 공정을 계획케 하다.

이렇게 중국이 눈을 부릅뜨고 한국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있던 중
각 고구려 유적지와 유물 박물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부터 심상치 
않은 급보가 중국 정부에 날아들기 시작합니다.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국인이 자국정부에 알린 보고서의
"다음은 한국 관광객이 우리 중국의 고구려 유적에 들려서 하는 말들을 
그대로 청취한 내용입니다."

"야!!! 우리 고구려 성이다 아~~아~~우리의 고구려, 자랑스러운 고구려"

"우리의 고구려 유적이 왜 중국땅에 있어야 하나? 여기는 우리 선조들의 
땅이다"

"우리 고구려의 유물들을 모두 환수받아야 한다"

"땅은 이미 중국 것이지만 많은 유물들과 유적들은 우리 대한민국으로 
다 가져가야 한다"

"우리나라가 남북 통일이 된다면 이곳 집안의 유물들을 모두 우리가
환수해야 한다"

대충 위와같은 말들을 모두 녹음을 하거나 몰래 적어서 중앙정부에
보고를 한 것입니다.
이런 보고를 받은 중국 정부는 마치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난리가
났을 것이며 비밀리에 수많은 대책을 내놓을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를
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탄생된 것이 동북공정 입니다.
위의 내용은 그 당시 중국에 사업때문에 들어가 있었던 지인으로부터 
중국의 제법 배경이 있는 고위직의 관리로 부터 들었던 내용이므로 거의 
틀림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이 90년 중반부터 갑자기 동북공정을 시작 했다는 것은 한국 관광객이 
하는 말들에 큰 충격을 받고서 후일을 대비키 위한 일종에 중국의 국가적인
대 사업이었던 것입니다.

이제 서론은 접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서로 손을 맞잡고 통일을 한다면 이처럼 좋은일이 있을까요?
그야말로 경사중에 경사요 선조들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된 한반도는 한동안 북한의 낙후된 경제를 회복 시키느라
비틀비틀 거리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몇 년 동안 열심히 땀 흘려서 기틀만 딱 잡아놓으면 그때부터는 
통일 대한민국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10년안에 일본을 추월할 것이며 그와 함께 중국도 따라잡게 될 것입니다.

경제력이 강력해진 대한민국은 그에 걸맞는 무력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이 때쯤 되면 일본은 안중에도 없어지게 될 것이며, 중국과 러시아의 어깨를
툭! 툭! 건드려 볼 정도는 될 것입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과 러시아는 위에 열거한 내용처럼 될 것을 분명히 
감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가 통일 된다면 과거의 고구려 처럼 대륙을 조물락 조물락 해버릴 
것이란 것을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로 미루어 볼때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통일은  
매우 험난한 가시밭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은 한국의 통일을 가장 꺼려하는 나라중에 하나로서 북한이 자멸하는 
것을 결코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고, 계속 북한의 정권을 
유지시켜 줄 것입니다.

한국이 통일 되는 순간부터 국경문제가 도마위에 오를건 자명한 일이지요.
특히 일본이 간도를 중국에 넘겨준 것 등등, 우리가 중국에게 반드시 되찾아야 
될 선조들이 물려준 땅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동북아 공정을 통해 역사와 땅까지 송두리째 중국화 하려는 속셈을 
들어낸 중국의 더러운 심보는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통일 하는것을 결코 바라만 
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중국은 과거 1500년전에 고구려가 중국을 어떻게 주물러 대었는지 잘 알고
있으므로 그들의 후예인 대한민국이 통일된다면 어떻게 될지 볼 보듯 자명한데
과연 통일이 되도록 손가락만 빨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 너무나 순진한
생각인 것이지요.

또 한 러시아는 연해주와 인접한 국경문제도 재설정 해야 되는 등 통일된 
대한민국의 앞날은 어둡기만 하고 중국이 있는 한 통일이 과연 이루어 질 
것인가도 큰 관건입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은 통일된 대한민국의 저력을 두려워 하고 있을 것이며
그들은 통일된 한반도가 자신들을 모든 것에서 앞지를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으므로 통일되는 것을 끝까지 방해 할 것입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맹주로 등극하려는 중국은 자신과 맞짱뜰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통일 된 대한민국임을 잘 알고 있고, 그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동북공정까지 비겁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 국민들과 정치인들은 항상 중국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반드시 대한민국 방식의 통일을 위한 노력을 밀어 부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구한말이 재현 될 수 있음을 가슴에 깊이깊이 새겨 두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