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지폐를 보면서 한동안 웃고야 말았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차승원과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더구나 콧 수염과 짧은 머리까지 아주 흡사 합니다.
차승원은 좀 코믹한 역을 많이 하다보니 이 지폐의 주인공을
보는순간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군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여러분에게 좋은 감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올려봅니다...^^
(아우렐 블라이쿠가 새겨진 루마니아 지폐입니다. 중앙의 꽃은 그 유명한 에델바이스 입니다.)
아우렐 블라이쿠(Aurel Vlaicu)1882-1913
그는 부다페스트와 뮌헨의 공과 대학에서 엔지니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1910년 블라이쿠 1호를 만들었고 첫 비행을 하여 성공하였지요.
1911년에는 블라이쿠2호를 제작하였으며 1912년에 로울렁 가로를 비롯하여
42명의 비행사가 참가한 비엔나 에어쇼에서 비행을 하여 수상을 하였습니다.
1913년 아직 완전하지 못한 블라이쿠2호를 몰고 카르파티아 산맥을 횡단하는
시도를 하였으나 사고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아우렐 블라이쿠는 루마니아의 수도인 부쿠레슈티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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