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와 위대한 한글

자국의 언어와  글이 있으되 현재 사용되는 화폐에 자국의 글로 화폐의 문자 열조차
사용 할 수 없다면 이처럼 서글픈 일이 있겠는가?
화폐는 그 나라의 모든것을 대표하는 부의 표시이며 그 나라의 얼굴 이기도 하다.

세계에 많은 나라들이 화폐를 쓰고 있고, 그 화폐들 중 자국의 문자가
아닌 남의 나라 문자로 화폐 기호를 쓰는 나라가 대부분 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대한민국 만큼 훌륭한 문자의 복을 타고난 나라가
또 있을까? 그 어떤 발음도 다 적어낼수가 있고, 화폐의 문자열
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를 표현 할 수도 있는게 바로 우리 한글이다.

대한민국의 중앙 은행인 한국은행에는 어찌해서
민족적 자긍심을 지닌 인물이 한 사람도 없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A-B-C로 나가는 신권을 발행 할 당시에 한국은행 담당자의 말은 대학과 유학까지 다닌
자들이 도대체 무엇을 배우고 익혔는지 모를 한심의 극치를 달렸었다.
위폐의 국제공조도 좋고, 그 무엇도 좋겠으나...
 
이웃 나라인 중국과 일본도 오래전부터 영문의 문자 기호를 썼으므로 우리 나라도
영문 문자 기호를 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는 부화뇌동(附和雷同) 수준의
머리로 어찌 한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 것인가?

이웃 나라가 영문기호를 사용하고 있으니 우리 나라도 영문 기호를 써야 된다는 어이없는 
변명 따위는 귀와 눈만 더럽혀진 느낌 이였다.
만약 중국과 일본이 우리 나라의 한글처럼 훌륭한 문자를 가지고 있었다면 어찌 했을까?
그들 중국이나 일본은 자국의 문자로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화폐 기호로 
사용을 하지 않았을까?

또 한 그들은 영문자 같은 것은 거들떠도 않 볼 것이며 자국의 문자로 주변국에 영문을
대체할 수 있는 훌륭한 문자 기호라고 떠들어 대면서 수출까지 하려고 들었을 것이다.
문자 기호도 당연히 '가가가'나 북한처럼 'ㄱㄱㄱ'등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한국처럼 BANK OF KOREA가 아닌 자신들의 은행을 발음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하여
사용하는 일본이나 중국은 대단히 부러운 자긍심을 지닌 나라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은 <NIPPON GINKO>를 결코 BANK OF NIPPON(NIHON),(JAPAN)이라고 
사용하지 않는다.
중국역시 BANK OF CHINA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발음 그대로 <ZHONGGUO RENMIN YINHANG>=쭝궈 런민 인항 이라고
영문자를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일본도 <NIPPON GINKO>를 발음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하고 있다.

                                       (2005년에 발행된 중국 100원 권의 뒷면)
그렇다고 해서 한국이 한국은행을 영문으로, 발음나는 그대로 사용해야 된다고 억지를
부리고자 이 글을 쓴것은 아니다.
다만 한국은행 담당자가 신권을 발행 할 당시 국민들에게 내놓은 변명중에 중국과 일본이
그렇게 하니 우리도 그들과 같이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한 잘 못된 문제를
지적하고 중국과 일본의 자국에 문자나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왜 우리 중앙은행의
관계자들은 가지고 있지 못 하는가를 질책하고자 함이다.

만약 중앙은행의 인물중에 몇 사람 이라도 민족적 자긍심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면
신권은 다음과 같이 제조 및 발행이 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본다.

전면 화폐기호(가가가) 후면 밑 부분쪽에 국제 공조에 필요한 영문기호 한줄을 추가하여
(AAA).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면 얼마나 좋은가?
국민들도 좋아하고 국가적 자긍심도 높이고,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도
좋아 하셨을 것이다.

                                              (일본 만엔 권의 뒷면)


신권화폐는 국적없는 국제미아,, 더보기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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