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통증 치료 이야기/무릎통증 분석 및 관리 2부

무릎관절 문제 분석과 해결법

2부 입니다.

좀 자세히 설명을 하려니 내용이 길어져서 3부로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 원인을 목과 허리에서 찾았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이야기 하면

의사들은 한결같은 말로 목과 허리는 무릎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 이렇게 무능한 의사들이 많은지...

제가 의사복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목과 허리가 디스크로 몸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계단올 올라뛸때는

세칸씩이나 거의 날라다니는 속도로 뛰기도 했던 강력한 다리를

지녔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망가진다...???

그것도 양쪽무릎이 동시에...???

아무리 바보라 해도 갑자기 양쪽 무릎이 망가졌다면 

원인이 다른곳에 있다고 생각 되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이런 돌팔이들 한테 무릎 수술을 맡길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몸을 회복시키는 노력을 무려 3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 70%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목과 허리에서 내려오는 통증 전달을 차단

제가 2000년 초 까지만 해도 헬스클럽에서 매니저도 하였습니다.

퇴근후에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면서 회원들 지도를 하였지요.
약 십년 가까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않해주면서
오늘날과 같이 몸이 망가진 것 이지요. 

그 덕분인지 제 몸을 어떻게 살려야 되는지 감이 잡혔습니다.

우선은 목과 허리에서 내려오는 통증전달을 차단하는 운동으로

Lower Back Core Strengthening Exercise라는 허리강화 운동을

선택하였지요.

이 운동을 간신히 하면서 버텼습니다.

약 한달이 지나자 허리에 힘이 실리기 시작하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조금씩 근육이 생기기 시작 하더군요.

참고로 로어백 스트렝써닝 엑서사이즈 운동을 해주면 등과 허리의

근육과 인대가 생고무 처럼 탱탱하게 강화됩니다.

특히 기혼 여성들에게는 쳐진 엉덩이를 완전 힙업시켜주고 탄력있는

엉덩이와 허벅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이 허리강화 운동은 시작할때 부터 버틸 수 있는 순간까지 버텨주고

30초 정도 엎드린 자세로 쉬었다가 똑같은 식으로 약 6세트 이상을

해주도록 합니다.

로어백 코어 스트렝써닝 엑서사이즈 운동은 사진처럼 양손을 얼굴 옆으로 가져가도 좋고 아니면
뒷짐지는 식으로 양손을 허리에 올려놓고 하여도 좋습니다.
 

로어백 스트렝써닝 엑서사이즈 운동을 반드시 

해야 될 사람들을 잠시 열거해 보겠습니다.

★간혹가다가 허리를 삐끗, 자주 하는 경우

★허벅지 뒤쪽이나 기타 다른 부위에 시도때도 없이 쥐가 발생하는 경우

★허리와 무릎이 약해서 항상 조심조심 해야 되는 경우

위에 열거한 사항에 해당되는 분들은 반드시 허리강화 운동을 매일 해주면

20대의 젊은 허리처럼 쌩쌩하게 날라다닐 수 있습니다.

하루에 최소 30초 이상씩 7세트 이상을 매일 해주면 

강력한 허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런지 운동으로 무릎 강화하기

한달정도 로어백 스트렝써닝 엑서사이즈 운동을 하고나서 등과 허리.

엉덩이와 허벅지의 근육과 인대가 강화되자 런지 운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맨 처음엔 불과 5개 밖에 못할 정도로 무릎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몇 개씩 이라도 런지 운동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서

하였는데 그 덕분인지 상당히 호전이 되었습니다.

런지 운동도 이를 악물고 부상을 조심하면서 한달동안 하니까

한번에 35개 이상씩 3세트 정도는 무난하게 할 수가 있게 되더군요.

이때부터 무릎이 걸어다닐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엉덩이와 허벅지의 근육들이 튼튼하게 발달하고 등과 허리가

탄력있는 상태가 되고나니 목과 허리에서 내려오는 방사통도 

대부분 사라지더 군요.

좋아 지다가 멈춘 무릎통증

그런데 한동안 쭉...좋아지던 무릎통증은 더이상 

호전이 되지를 않고 그져 고만고만 하기만 하였습니다.

운동가지고는 한계가 들어난 셈이지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평지를 걸어다니는 데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는데는 너무나 통증이 심해서 겨우겨우 걸을 정도

였습니다.

음식에서 해답을 찾다

이때부터 찾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음식이었습니다.

운동으로 어느정도는 효과를 보았지만 더이상 호전이 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서 무릎 통증을 다스려 보고자 하였던 것이지요.

첫 번째로 시도해본 것이 닭발과 홍화씨, 우슬, 오가피, 두충과 몇 가지의 약재를 
섞어서 중탕을 하여 먹어보니 효과는 조금 있는데 역시 아니었습니다.

이 닭발을 이용한 무릎치료는 경미한 무릎통증 환자에게는 매우 특효를 보이지만
저같이 중증인 경우에는 도움이 되질 않더군요.

두 번째로선택한 것이 초밀란 이었지요.
기대가 컷던 초밀란을 한달이상 먹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좋아지라는 무릎은 그대로고 그 대신 기운이 펄펄나고 피곤함이 없어졌을 뿐만
아니라 나빠진 신장 기능이 되살아 나는 등 엉뚱한 곳이 마구 좋아졌습니다. 

초밀란을 복용하면서 하룻 밤을 꼬박 지새어도 피곤 한줄을 모르고 

생생하여서 저 자신도 많이 놀랐습니다.

이렇게 초밀란도 무릎을 고치지는 못하였지만 아주 좋은 효과들을

경험하여서 어머니께 계속 장복을 시켜 드리고 있습니다.

초밀란의 놀라운 효능 보러가기

그렇게 계속 무릎을 고칠 음식을 찾던 중에 드디어 

매우 확신이 가는 비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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