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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4.02 북두칠성의 첫 번째인 탐랑성과 인간의 삶 2
우리네 선조들은 멀고도 먼 아득한 태고적부터 북두칠성을
신성시 하여 영혼의 고향으로 믿으면서 신성시 하여왔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신성시 해오던 칠성별은 어느새 칠성신으로
신격화 하여 믿어오게 되었지요.

이 칠성신은 요즘 중국과 일본에서 관광상품으로 
한참 인기를 얻고 있는 칠복신의 원조이자 그 근원임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이 칠성별 중에서 제일 첫 번째인 별이 탐랑성(貪狼星)입니다.
탐랑성은 자손이 번성하여 그 집안이 잘 되도록 돌봐줍니다.

그래서 탐랑성의 정기를 잘 타고 나는 사람은 크게 덕스런
인품을 지니게 되고, 마땅히 선행과 인생의 바른길을
선택하여 그 공덕이 크게 빛나게 되는 운세를 지니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탐랑성의 정기를 제대로 타고 나야지 가능한 것이고
비록 탐랑성이 다스리는 띠인 쥐띠 해에 태어 났다고 하여도
조상이나 부모가 부덕하고, 쌓아놓은 복록이 없다면 타고날 복이
없으니 그져 평범하거나 혹은 힘겹게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조상이 백가지 덕을 베풀어 백개의 복을 영혼의 세상에
저축해 놓았다 하여도 후손이 타 먹을 수 있는 복은 그져
몇 개에 불과 할 뿐인 것입니다.

그 이유로는 많은 후손에게 골고루 분배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을 겪다보니 윗대의 조상이 쌓아놓은 복이 부족해
지면 결국 타먹을 수 있는 복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후손을 위해 대를이어 복을 쌓아 놓아야
계속 태어나는 몇 대의 후손들이 그 복을 타먹게 되는 것입니다.

탐랑성은 훌륭한 인품을 지니게 해주며 탐랑성이 주는
제대로 된 복은 태왕(太王)이 나오게 해주기도 합니다.

이 별이 주관하는 것은 자손(子孫), 다남(多男), 창성(昌盛),
부귀(富貴)를 살펴줍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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