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나 효녀는 돈을 모아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형제들은 나몰라라 하는 늙은 부모를
늘 살펴드리다 보면 들어가는 돈도 적지 않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여리고 착한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더러운 속셈으로 접근하는 형제자매나 친구들을 지극정성으로
살펴주다 보면 자신은 어느덧 가난과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친구가 많고 친구를 좋아하는 남녀는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지 못 합니다.
그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세상 부러운 것 없는 듯이 지껄여 대지만
결국 실속은 한개도 없고, 늙으면 상처만 바리바리 짊어지게 될 뿐 입니다.
 


인정이 많은 사람은 부자와는 거리가 멀게 됩니다.
잡스러운 자들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 대거나
지저분한 속셈을 지닌 자들이 우는 소리를 해대면 
인정을 베풀고자 하기 때문에 늘 주머니가 허전하여 
가난을 달고 살게 됩니다.

음식값이나 술값 앞에서 용감한 사람은 부자되기 어렵습니다.
음식값이던 술값은 서로 주거니 받거니 내는 사람과 어울려야 됩니다.
혹은 똑같이 십시일반으로 추렴하여 값을 계산하는 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음식값이나 술값을 용감하게 잘 내는 남자와는 절대로 사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음식값이나 술값을 용감하게 잘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구나 동료끼리 먹은 값은 똑같이 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만남 입니다.

작은 부자라도 되려거든 독해져야 됩니다.
집안을 챙기고, 부모형제를 챙기고,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면서
돈을 쓰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부모, 형제자매, 친구들과 모두 인연을 끊고서 눈물을 삼키며
혹독하게 인내하면서 노력하면 부자가 될수가 있습니다.
부자 된 다음에 해주고 싶은것 다 해주면서 살면 
상감마마 같은 대접을 받으면서 살게 됩니다.

돈을 모아서 부자의 여유로움을 누려보고 싶거든 모든 사람과의
인연을 끊고서 10년 혹은 20년간 스크루우지가 울고갈 정도로
버는대로 모으고, 굴리고 알까고, 새끼쳐서 작은 부자라도 된 다음에
다시 그 인연을 이으면 큰 대접 받으면서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같은 서민들이 독해지지 않는 한은 절대로 작은 부자조차
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돈을 많이 모아서 작은 부자라도 되어 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10년 혹은 20년 동안 죽은 사람이다'라고
독종이 되어서 사력을 다해, 돈의 주인되는 날까지 뛰도록 하십시요.
그리하면 반드시 모여진 돈들이 큰 보답을 해줄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고
돈을 않쓰는 방법을 터득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작은 부자라도 되려거든 재테크에 시간낭비 하지말고
돈이 새는 곳을 잘 틀어막는 방법을 먼저 익힌 다음에
재테크를 시작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돈은 아낀만큼 내 주머니에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고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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