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기는 사주팔자 중에서 잘 맞는 사주팔자와
또는 잘 맞지 않는 사주팔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부모님이 특별히 잘 살거나
도시에서 괜찮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한, 대부분 집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사주팔자 중에서 年柱, 月柱 까지는 잘 맞는데 日柱가
틀리기도 하고, 특히 時柱는 약 70%가 틀립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는 나라 전체가 가난하여 웬만큼 먹고 산다고
하는집도 변변한 시계조차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사고 방식이
하늘을 이동하는 해를 보거나 혹은 밤하늘의 별을 보고 대충 시간을
헤아렸기 때문에 태어난 시간이 일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에도 병원에서 태어난 사람은 사주팔자가 일치하겠지만
가정집에서 태어난 사람은 거의 70%이상이 태어난 시간은 틀리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심지어는 태어난 생일도 오락가락하여 잘 못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므로 사주팔자를 알수가 없게 된 사람이 많습니다.

때문에 여러분 중에 사주팔자를 해석해 보면 매우 좋은 운세로 
나오는데 실제로 살아가는 삶이 고난스럽고 험난 하다면 생일과
태어난 시간이 틀린 관계로 사주팔자가 잘 못 나온 결과인 것입니다.

반대로 사주팔자를 보면 운세가 고약하고 팔자가 사납기 그지 없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살아가는 생활은 넉넉하고 풍족하며,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고 있다면 역시 그 사주팔자도 생일이나 태어난 시간이
잘 못 알려진 것입니다.
 


특히 1970년대와 1960년대는 물론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의
사주팔자는 정확도가 50%정도여서 그 사람의 사주팔자는 반쪽짜리에
불과 할 뿐, 알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에 출생자들의 사주팔자 정확도는 매우 높아져서
거의 70%이상이 정확하게 사주팔자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태어났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40대 혹은 50대의 
부모세대들은 자녀의 태어난 시간 뿐만 아니라 분, 초까지 기록해
둔 육아일기 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태어난 사람의 사주팔자는
정확도가 높아서 운세를 점치는데 매우 예리하게 살펴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확한 사주팔자를 지니고 있어야지만 인생의 길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흉한 운세가 다가오는 시기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을 할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길...
'사주팔자는 맞지도 않고 별로이다'라고 하는데 이는
일주와 시주가 정확하지 않으니 당연히 사주팔자가
맞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자신의 사주팔자가 잘 맞지 않다고 여겨지면
이는 생일이나 태어난 시간이 잘 못 전해진 것이기 때문에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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