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걸리면 겨울마다 재발되는 동상
이번에 소개하는 동상 치료법은 저의 외가에서 오래전 부터
전수되어왔던 것을 어머니가 어린 아이였던 저한테 사용한
기억이 있어서 성인이 된 후에 한 두어번 사용해본 결과
아주 완전한 효과를 보았기 때문에 이곳에 소개 합니다.
요즘에는 동상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 되겠지만 어느날 꽁꽁언
발이나 손이 동상에 걸리게 되면 지속적으로 동상부위가 통증이 발생 됩니다.
그리고 한번 동상에 걸리면 겨울마다 계속 같은 곳에 동상이 재발 됩니다.
동상이 잘 걸리는 부위는 발가락이나 손가락 등인데
동상으로 발생되는 통증은 뼈까지 아픈 느낌이 듭니다.
간혹 화끈거리는 열감을 느끼기도 하고 밤에 잘때 간질거리는 느낌도
오는데 이러한 동상은 약을 아무리 발라도 쉽게 낫지 않는것이 문제 입니다.
특히 남자들은 군에가서 혹독한 겨울에 방한화가 아닌 군화를 신고
초소근무를 서다보면 군화속에 습기가 생기면서 손발이 선천적으로
차게 태어난 사람은 여지없이 동상에 걸리게 됩니다.
요즘 군대가 아무리 좋아 졌다고 하지만 군대는 군대지요.
저도 선천적으로 손발이 차고, 겨울에는 손발만 추워서 고생하는
아주 특이한 체질 이었는데 덕분에 여지없이 동상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겨울에는 동상걸린 곳이 아파서 고생하다가 봄이되면
저절로 사라지고 또 다시 겨울되면 동상이 다시 시작 되더군요.
아무리 좋은 약 발라도 낫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생하다가 한 가지 묘책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릴적 동상에 걸렸을 때에 어머니가 치료해준 방법이
생각이 난 것이지요.
※민간요법도 정확한 것은 병원이나 의사보다 낫다
이 민간 요법은 무우를 이용하여 동상을 치료하는 것인데 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효과도 직빵이어서 더 이상 재발이 않되는 신기한
방법입니다.
우선 충분한 양의 무우를 약간 굵게 채썰듯이 썰어서 준비합니다.
썰어진 무우를 세숫대야 반 정도의 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팔팔 끓게 되면 세숫대야에 붓고서 수저등을 이용하여
무우채를 건져서 동상부위에 데이지 않을 정도로 대어줍니다.
이렇게 어느정도 뜨거움을 참아가며 계속 동상부위에 무우를 대어주다가
물이 좀 식었다 싶으면 발이나 손 전체를 세숫대야에 담근 후에 무우채를
이용하여 동상 부위를 주무르면서 지져 줍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데이지 않을 만큼의 뜨거움을 참아야 합니다.
그렇게 무우채로 동상부위를 주무르며 맛사지 하다보면 물과 무우가
식게 되는데 다시 끓여서 약 5-6번 정도 반복해 줍니다.
이렇게 무우채를 이용하여 동상부위를 집중적으로 찜질과 주무름을
해주고 나면 그토록 기분 나쁘게 아프던 곳이 시원해지면서 통증도
사라지고 산뜻한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아집니다.
단 무우 찜질과 맛사지를 해준 후에는 밖으로
나가면 않되고 그대로 따뜻한 방에서 잠을 자도록 합니다.
다음날 일어나면 완전히 낳아서 정상적인 손이나 발을 만나게 될 겁니다.
※믿거나 말거나 통신
이 믿거나 말거나 통신은 제가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므로 확실하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카더라 통신' 보다는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믿거나 말거나로
하였습니다만, 일단 이런 방법도 알아 두었다가 필요하면 한 번쯤
사용 해볼만 할 듯 하여 소개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통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에 동상이 걸려 썩어 들어가 병원에서 발을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해있던 중
어떤 병원 방문객의 권유로 절단 수술을 하기 하루 전날 밤, 참마를 으깨어
붙히고 싸맨 뒤 자고 일어나보니 부기가 빠져 치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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