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이란 무엇일까?


크롬은 2가,3가,4가,5가,6가 있으며 이중에서 
도금으로 사용되는 크롬은 3가와 6가입니다.
특히 2가, 4가, 5가의 크롬들은 모두 불완전 하여 
자연에서 거의 검출이 되지 않습니다.
 
3가가 가장 안정화 되어 자연에 존재하는데 
우리 인체가 자연에서 섭취하는 크롬도 3가입니다.
3가는 자연에서 존재하는 천연 크롬과 같으므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밝혀져서 앞으로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기술개발이
더 이루어 지면 많은 산업현장에서 3가 크롬으로 대체 될 것입니다.

               ※산업현장에서 끈질기게 버티고 있는 독성물질 6가크롬


이미 5년 전부터 많은 산업현장에서 6가를 퇴출 시키고 3가를 채택해야만
하였는데 그 이유가 RoHS라고 하여 6대 환경 규제 물질들이 있는데 
6가크롬, 수은, 카드뮴, 납, polybrominated biphenyl(PBB=폴리브롬화 비페닐), 
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PBDE=폴리브롬화 디페닐 에테르)등 입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자원순환법 등으로 유해한 독성물질들을 규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갈길은 먼 듯 합니다.

우리가 편리하게 이용하는 자동차에는 
수 만개의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동차 문짝 하나에도 700여개의 부품이
모여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품들은 부품 가공 공장에서 만들어져 최종적으로 
표면처리 업체에서 도금을 하여 마무리가 되어집니다.
이렇게 도금 된 부품들은 제 짝을 찾아서 하나하나 조립이 되고
자동차라는 완성품이 이루어 지는 것이지요.

                  ※자동차에 사용하는 부품의 문제, 국내품 VS 수출품


일본과 미국, 유럽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6가크롬을 규제대상에 
포함 시키면서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부품에 대해서 3가 크롬을 
이용하여 도금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국내 자동차 회사는 3가 크롬으로 수출 
자동차에 전면적으로 적용하기에 이릅니다.
3가는 6가에 비해서 내수성, 내마모성, 내부식성에서
뒤쳐지므로 도금 두께를 두껍게 하여서 무해한 3가 크롬
도금으로 전 부품에 적용하여 자동차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국내 소비용 자동차 입니다.
일부 개선이 되어서 상당수의 부품들이 3가 도금을 하고는
있지만 가격 요인과 부품의 수명 문제가 있으므로 아직도 
6가크롬으로 부품을 도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엔진쪽과 관련된 분사장치, 순환장치 등은 강력한
내 부식성 때문에 6가 크롬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6가크롬이 어떠한 독성물질 인지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6가크롬의 유해성


6가크롬은 7-80여도의 열에서 건조되면 매우 
강력한 밀착성과 내부식성을 발휘 합니다.
그래서 도금 후에는 건조과정에서 열을 이용한
건조는 필수입니다.

이렇게 6가크롬이 금속표면에 밀착되어서 건조한 상태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습기를 머금은 열기를 접하게 되면 매우 
유독한 독성을 내놓게 됩니다.

여름에 가끔 유치원 차량이나 부모의 차량안에서 2시간 이상 갇힌 채
뜨거운 열기에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어린아이가 질식사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과연 5-6살 된 아이가 차안의 단순한 열기때문에 질식해 숨졌을 까요?
차량안에는 매우 많은 습기와 고열이 발생되어 6가크롬을 비롯한 수많은
합성 수지에서 유독한 물질이 스며나와 서로 합성되면서 새로운 더욱 독한
물질로 합성되어 어린아이를 질식해서 숨지게 하는 것입니다.
즉, 차량 안의 내부열기와 각종 유독 물질들이 함께 결합되어 질식사를
발생시킨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겨울에 자동차에서 히터를 틀고 자면 유독물질에 의한 질식사 위험


겨울에 차량 안에서 히터를 틀어놓고 기분 좋게 잠자다가 
그대로 깨어나지 못하고 저승길로 접어든 사람들도 많습니다.
창문을 좀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었다면 무사했었을 텐데 밀폐 된
차 안이라서 질식사 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따뜻한 히터열기로 사람이 질식사 할까요?
더구나 차량의 히터는 어떤 물질을 태워서 열을 발생키시는 것이 
아니라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 히터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외부와의 적극적인 공기 교환이 없었기 때문에 산소부족이
발생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 정도로 인간이 허무하게 죽지는 않습니다.

비록 차가 외부와 상당히 밀폐 된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질식해서 숨질 정도는 아니지요.
산소부족이라고 할 수 만은 없는 이유가 차도 외부와의
공기통로는 충분히 있으므로 산소부족으로 질식사 
했다는 것은 납득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바로 차안에서 자꾸 생성되는 유독물질들로 보는게 맞겠습니다.
이 유독물질들은 차거우면 생성이 않되다가 고온이 되면 서서히
유독 물질들을 내뿜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열기에서 반응하는 유독 물질들 때문에 겨울에 
히터를 켜고 자는 사람은 종종 질식사 하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던지 간에 6가 크롬을 비롯하여 수많은
합성수지 제품에서 생성되는 유독물질들이 주범이라고 생각 됩니다.

                              ※6가크롬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


동물의 발암 시험에서도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6가에서
발암 현상이 발견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가크롱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대표적인 
발암 물질로 독성이 아주 강합니다.

6가크롬은 인체에 들어오면 상당부분 소변으로 배출 되지만
몸안에 쌓이는 6가 크롬은 세포독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간과 신장을
상하게 합니다.

혹은 골수에 축적되기도 하며, 장시간 6가크롬 증기를 
흡입하면 코뼈에 원형의 구멍이 숭숭 뚫리게 됩니다.
급성 중독은 복통과 경련등을 일으키면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만성 중독일 경우에는 비염, 폐기종, 폐부종, 
폐암이 있고, 폐출혈, 기관지염, 등이 있습니다.
또 한 간암, 신장암, 백혈병의 원인인자 이기도 합니다.

                        ※6가 크롬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새 자동차인 경우에는 늘 환기를 시켜 주도록 합니다.
연식이 된 자동차도 장거리 여행시에는 환기를 자주 해줍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을 밀폐 된 자동차 안에 장시간 있게 해서는 않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자동차 안에서 잠을 자지 않도록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자동차에서 잠을 자게 될 때면 적극적인 환기와 조금만 잠을 잡니다.
자동차 안에 뚜껑이나 봉지를 개봉한 채, 오래놔둔
과자나 빵, 사탕 등은 먹지 않도록 합니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데 폐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에 의해서 라기보다는 복합적인 위험물질에 노출이 된 경우 입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는 사람이 각종 중증 질병에 시달린다면 역시 주거환경,
자동차 환경, 동네 환경등을 면밀히 검토해 보면 분명히 위험 인자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단독주택의 라돈이 나쁘고 자동차의 6가크롬이 나쁘다고 하여서
이것이 중증 질병을 불러오는 것은 아니고, 다만 건강한 환경 생활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주로 생활을 지속한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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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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