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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17 돈 이야기, 집과 차는 적게, 통장은 크게 44



재테크, 돈, 부자, 부자 되는 법

우리는 현재에도 내용 보다는 껍데기에 더욱 치중하고 있으며
품질 보다는 메이커에 환호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그 사람의 됨됨이 보다는 
학벌과 뒷 배경에 관심이 많습니다.

자신의 수입 보다도 큰집과 큰차를 원하고, 
실속 보다는 외형에 온통 관심을 둡니다.

일본이 이룩하였고 지금도 이룩해 가는 부(富)의 기준은
작고 실속있으며 검소한 생활 입니다.


사람과 같이 생긴 사람은 돈을 모으기가 어려우며, 짐승의
생김새와 비슷한 사람이 돈을 모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 노릇을 다하면서 돈 모으기란 어렵다는
뜻으로, 창업자 중에서 일류학교 출신이 재계에선 그 수가 
적은 것은 체면에 많이 얽매이기 때문 입니다.

재물에 신(神)은 앞이 치렁치렁한 장발이며 뒤는 대머리 입니다.
날 잡으라며 다가오는 재물을 앞에서 휘어잡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재물의 신(神)은 장님이기도 합니다.
가끔 엉뚱한 분배를 해주기도 합니다만...
간단한 돈의 생리를 몰라서 부를 못 이루는 경우가 많고
이것을 알고 노력하면 먹고 살만한 부자는 될 수가 있습니다.


부자는 돈을 모으고 불릴 생각만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언젠가는 돈을 한 무더기 잡아서 호기있고 신나게 써볼 생각만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부자는 돈이 들어오면 반갑게 사랑해 주지만
가난한 사람은 돈이 들어오면 빨리 써서 쫓아낼 생각만 하므로
돈이 어느 쪽으로 몰려오고 또한 붙어 있겠습니까?

현재 부자로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절약과 검소한 
생활이 몸에 배어있고 함부로 낭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봉급 생활을 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은 
회사나 남의것을 아끼는 사람이 드뭅니다.
남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중에 물, 전기, 비누 등을
아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일정 요금을 냈다는 이유로 
물을 아끼지 않고 마구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남의 돈이나 자원을 아낄줄 모르는 
거지 정신에서 나오는 어리석은 경우 입니다.
이런 사람은 돈을 잘벌고 모아서 잘먹고 잘사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기치고 남을 등쳐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은 후대에 가서
그 후손들이 매우 곤궁하고 어렵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과 차는 적게 하여 살고
통장은 크게 불리는 지혜를 갖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큰집과 큰차는 부자가 된 후에 누려도 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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