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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1 음양오행의 색깔과 건강은 천생연분 이라는데 왜 그럴까? 21



제목이 좀 이상하지요?
무슨 색깔과 건강이 천생연분 씩이나 될까? 
생각하는 분도 있을 듯합니다만...
전혀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아니니 잘 살펴서
실생활에 적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역학에 정통한 사람은 음양오행에 적용되는 색깔을
매우 중시 하는 경우가 많고,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아
참 신기한 현상임은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럼 음양오행의 색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색(초록)=나무(木)=청룡=수호방위 동쪽=계절은 봄
빨강=불(火)=주작=수호방위 남쪽=계절은 여름
흰색=쇠(金)=백호=수호방위 서쪽=계절은 가을
검정=물(水)=현무=수호방위 북쪽=계절은 겨울
노랑=흙(土)=황룡=수호방위 중앙=계절은 모두에 속함



등등으로 볼수가 있겠습니다.
흔히 사주에 음양오행의 기운을 잘 살펴서 자신이 지닌
색깔을 다스리는 생활을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겨우 30대 중반의 어느 남자는 성격이 급하고 불같이
화를 잘 내는데 늘 몸이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 병원을 수없이
다녔으나 검진 결과는 혈압이 좀 높은 편이거나 혹은 고지혈증
증세가 좀 있을 뿐, 건강하다고 하므로 수없이 고생을 하던중에
아는 지인의 소개로 정통 역학을 익힌 사람에게 가서 살펴본 결과
사주를 보니 화(火)의 기운이 가득한데 화기를 다스리는 생활을 한것이
아니라 불에 기름을 붓는 생활을 하므로서 생긴 일종에 자신의
기운을 잘 못 다스린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 역학인의 권유로 검정콩이나 검정깨를 자주 섭취하고
검정옷과 검정색을 좋아 하도록 한 결과 3개월도 않되어서
그토록 고통을 주던 피곤함과 몸이 무거운 증상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몸속에 화기가 가득하니 급하고 과격한 성격을 부드럽게 스스로 조절하고
수(水)의 기운인 검정색 음식과 옷을 가까이 함으로서 몸속의 불 기운을 
다스린 결과로서 매일 괴롭히던 고질병을 물리친 결과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음양오행에 속한 색깔이 우리몸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쉽게 설명 하자면 전기를 잘 통하는 전도체(傳導體)가 구리가 되듯이
우리몸속의 기운을 잘 다스려서 쉼없이 통하고 흐르도록 생활을 하면 
좋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만약 전기가 불통인 부도체(不導體)처럼 우리몸속의 기운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거나 막혀서 통하지 못한다면 위의 30대 남자처럼
몸이 고장을 일으켜서 원인 불명의 고통을 동반케 합니다.

특히 사람은 자신이 유난히 좋아하는 색깔이 있는데 이런 색깔을
잘 확인해 보면 자신의 몸이 좋아하는 색깔임을 알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이 좋아하는 색깔이 바로 몸속의 기운이 충돌하지 않고
잘 통하는 전도체 역할을 하는 것을 헤어려 알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도 혹여 어디에서 사주를 보게 되거든 자신의 기운이
오행에서 어느 것에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 보고 거기에 맞는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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