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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7 사고, 응급상황시 즉각 대처하는 법 58



구조 및 응급이송은 119로

알 수 없는 병증이나 사고로 응급처치가 필요할땐 1339로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모를땐 1339로

요즘에는 인명 경시풍조가 깊어지다 보니 연휴나 명절때에 갑자기 
응급 상황이 발생이 되어서 병원에 가면 전문의가 없어서 않된다고
내보내고, 또 다른 병원에 갔더니 시설이 부족하니 더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면서 내보내고, 이렇게 병원을 떠돌다가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소식이 종종 들리곤 합니다.

위와같은 일은 결코 남의일이 아니며 나와 내 가족이 될수가 있기에
정신 바짝 차리고 있지 않으면 충분히 살수도 있는 
귀한 가족의 생명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이웃님들 답방다니느라 바쁘시더라도 
이 글만은 꼼꼼히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 돈재미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서 입니다.

응급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사고나 알수없는 질환의 발병으로 위급할때는 즉시 1339에 전화 하세요.
응급상황 때 1339에 문의하면 잘못 된 응급처치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응급 질환이 생기거나 119가 당장 오지 못하는 곳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는 
119보다 1339에 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의료센터는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는데요 권역별 센터마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동안 전문의사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번갈아가며 
상주 한다고 합니다. 

의료진은 신고 전화가 오면, 먼저 현재 환자의 증상과 
처한 상태를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서 병원에 가야할지 또는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하는지 등을 정해서 알려줍니다.
구급차가 필요한 상황이면 119와 연계해서 즉시 보내주고 
환자가 기다리는 동안 당장 받아야 하는 응급 처치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1초를 다투는 초특급 응급환자 발생되었을 때
산에서 추락한 경우 즉시 119에 구조요청과 함께 
바로 1339에 전화해서 응급처치법을 전해 받아야 합니다.

흉기에 심하게 다쳐서 쓰러져 있는 사람을 발견 했을때는 1339에 전화해서
상황을 설명해주면 즉시 119가 출동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조치를
취해 줍니다.

만약 가족이나 지인이 추락, 심한 교통사고, 강력한 압박에 의한 중상 등을
입었다면 그 위치가 수원의 아주대학교 병원을 중심으로 하여 차량으로 
30분 이내나 1시간 이내 거리라면 즉시 119를 불러서 수원에 있는 
아주대학교 병원의 중증외상센터로 날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살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몸이 완전 부셔져 있어도 숨만 붙어 있으면 
살아날 가능성이 있는 곳이 바로 중증외상센터 입니다.
지금은 아주대학교병원이 유일합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도 중증외상센터를 설치 한다고 합니다만...
너무 늦은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증외상센터는 대형 병원에서는 모두 갖춰야 할 아주 
중요한 핵심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만 운용된다고 
하는것은 의료 선진국이란 말이 참으로 민망할 지경입니다.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이 왜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갖는지 여러분은 아시는지요?
그러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인력이나 장비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아주대학교병원 밖에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년에 수많은 사람들이 중증외상센터가 없어서 
사망한다면 여러분은 믿겠습니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총상을 입은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할 병원도 시설도 없다는 것이지요.
전쟁나면 구식으로 총상과 파편상을 입은 군인들과 
민간인들 치료해야 합니다.
아주 심각한 경우인거죠.
물론 전쟁나면 않되겠지만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의 이국종 교수님에게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분 없으면 우리나라 중증외상센터 문 닫아야 합니다.

인력도 지원도 없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원하는 유능한 의사들도 없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의료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바로 나와 나의 가족과 이웃을 살려주는 의사들이
모두 기피하는 의료계의 아오지탄광 중중외상센터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응원해주고 용기를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2012년 2월 말까지 중증외상센터를 임시기구로
운영을 해본 후 정식 조직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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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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