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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9 돈 이야기, 경제력이 없으면 발언권이 없고 무시당한다 35



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제목을 보면 참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요즘 세상은 제목처럼 경제력이 없으면 
어디가서 옳은 이야기를 해주어도 무시당하기 일쑤 입니다.

경제력이 탄탄한 사람은 대충 횡설수설 해도 
전부 몰려들어서 경청해주고 마구 공감해 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서 함께 움직여 줍니다.

여러분도 초등학교 혹은 대학의 동창들 모임에 참석해본 
경험이 있다면 돈을 잘 벌고 있는 친구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전부 모여들어서 추켜주고 이야기를 함께 해주는 것을 보았을 겁니다.
 


어느 동창들의 모임에서
경찰서의 수장인 총경과 지방검찰청의 검사 영감이 왔는데도
별로 관심이 없고 오직 한달에 수십억원을 떡 주무르듯 하는
부자친구 곁에서 많은 친구들이 이야기를 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은 돈이 있어야 사람대접을 받게 되는 구나'라는
깨우침을 얻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었다는 돈재미의 후배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우리는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경제권이 없으면 동기(同氣)간의 
모임에서도 발언권이 없게 됩니다.
말을 하여도 권위가 서지 않고 논리정연하게 잘 이야기를
하여도 경청하는 형제 자매가 없다는 말입니다.

돈많은 막내 동생한테 큰형이 집안의 
대소사를 의논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말하길... 너무 돈돈 하면 
사람이 올바르지 못하고 수전노 처럼 
보인다고 합니다만...
실상은 돈이 없으면 어디서든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돈을 모아서 다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나누어 준다음 가만히 지켜보면 3년에서 5년이면 옛날 상태로
되돌아 가는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것이 '말츠'박사의 이론 입니다.

그 이유로는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쪽으로 돈을 움직이고
실패하고 가난해 지는 사람은 실패하는 쪽으로 돈을 움직이거나
낭비하는 즐거움에 빠져서 다시 가난해 진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이 돈벌기를 매우 원하면서 돈을 잘 벌지 
못하는 원인중에는 산술을 경시(輕視)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한 일로 술값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고급 술집에
가서 술과 안주가 얼마인지 사전에 확인하지 않고 어림짐작으로
호기를 부리면서 부어라 마셔라 먹었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는일이
매우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산술을 하지 않고, 옛부터 산술을 하면서
따지고 캐고 물으면 쪼잔하고 쫌팽이로 취급을 해왔던 고약한 악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산술을 열심히 하고, 돈을 부지런히 모아서
부자가 되어야 당당해지고 어디가서 한마디만 해도 
잘 먹히는 파워있는 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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