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쎄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에쎄 담배는 1990년대 중반에 출시가 되었지만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던 담배도 아니었으며 1980년대
후반에 발매된 라일락의 바통을 이어받아 날씬하고
좀더 긴 담배로 변신시켜서 선을 보인 담배가 에쎄 였습니다.
역시 콤팩트라는 조그마한 담배도 여성용으로 나왔었지요.
그럼 에쎄 담배는 그 당시엔 어떤 대접을 받았을까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외면하였던 담배가 에쎄였습니다.
왜냐하면...
여성용 담배란 인식이 나오자마자 생겨났었고, 그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다방이나 술집에서 일하는 여인네들이 하나같이 라일락과
콤팩트, 그리고 에쎄를 피웠는데 특히 에쎄가 여인네들한테
매우 큰 인기를 얻으면서 남자들 사이에서는 에쎄는 여자용
담배라는 선입견이 들면서 대부분 외면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여년이 거의 되어가는 요즘은 에쎄가 여인네든
남자든 누구나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피우게 되었고
요즘은 남자들도 에쎄를 많이 피우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에쎄는 현재 가게에 진열된 것까지 합치면 담배 종류중에서
당연히 압도적인 숫자로 짱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에쎄가 유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담배 종류 중에서는 에쎄가 종류와 숫자에서
가장 기록을 남길 듯 합니다.
여인네들 한테 인기를 얻었던 담배 에쎄...
요즘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꾸준하게
인기를 이어가면서 계속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하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담배는 백해무익하고 영양가가 전혀 없는 독성 물질 입니다.
담배는 얼른 끊으시고,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담배를 끊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요런 담배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대신 저처럼 담배 수집을 하십시요.
돈을 잃은 것은 일부를 잃은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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