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옛날 담배를 소개해 볼까 하여서 담배가 가득담긴
박스를 열어보니 도무지 대책이 않섭니다...ㅎㅎㅎ
이걸 언제 꺼내서 사진을 찍고 또 글을 쓰고...등등...
아~~~
대략난감 합니다.
그래서 말이죠...
요렇게 그냥 대충꺼내놓고 한컷 찍고...
또 몇개 뒤적여 놓은 다음 한컷 찍고...
뭐 대충 이렇게 해볼까 했더니 너무 단순하게
포스팅 하게 될 듯 하여서 봉초담배를
몇컷 더 찍어서 여러가지로 올려볼까 합니다.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봉초담배도
일제 시대때부터 모아 왔더군요.
그러고 보면 돈재미도 열심히 옛것을
잘 모으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가물가물 하지만 서울의 황학시장 부터 해서
온 오프라인을 쏘아다니면서 열심히 모아왔던 이 담배들이
어느새 제법 모이긴 하였군요.
어느때는 술집에 진열해 놓은 봉초담배를 사장님과
담판을 지으면서 수집을 한것도 있고 말이죠.
다행히 그 사장님은 술집의 분위기를 위해서 진열해
놓았을 뿐...
수집을 하는 분이 아니었기에 가능 했었습니다.
참고로 담배는 소모성 물품이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도
구경 못하는 희귀한 수집품들 입니다.
더구나 모두 알갱이가 들어있는 미사용품 들은 더욱더
귀하고 쉽게 볼수가 없는 물건 들이지요.
우리나라에서 대부분의 담배를 완질로 모은 분이
한 두어분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그런 분은 참 부럽고 대단한 수집가 입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담배는 지금 당장 끊도록 하십시요.
백해무익한 담배를 고집스럽게 피우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경우는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폐암으로 사망하면서 남긴 말은 '담배를 피운것이 후회가 된다'였습니다.
후회는 앞서지 않는법...
죽으면서 후회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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