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교육, 리더
여러분은 자녀들을 훈육하면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느 조직에 들어가서 대장이 되어서 무리를 이끄는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리더의 직원이 되기를 원합니까?
당연히 리더가 되기를 원할겁니다.
우리나라의 부모 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
부모의 마음이 똑 같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데 피아노 학원을 가고 미술 학원, 영어 학원, 태권도 학원
대학 입시학원, 쪽집게 과외 학원, 한방에 붙어 학원 등등에
보내서 공부를 애잡을 정도로 시키면 리더가 됩니까?
천만에 말씀 만만에 말씀입니다.
절대로, 네버~ 아닙니다.
리더란 무리를 통솔하고, 그 무리를 자유자재로 이끌고 부리는
즉, 수족과 같이 부릴줄 아는 능력을 지녀야 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화술이 필요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슬기롭게 결정하는
매우 복잡하고 뛰어난 예지력과 통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공부에 올인하는 지금의 자녀들은 리더가 되기는 커녕
리더의 부하가 되어서 발바닥 땀나게 뛰어 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어찌해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내 아들딸이 리더가 되거나
또는 우수한 실력자가 되어서 꼭 없어서는 않될
능력자로 키울수가 있을까요?
그 이야기를 이번에 해볼까 합니다.
우선 아이를 수동적인 아이가 아니라
능동적인 아이로 성장시켜야 합니다.
그럼 능동적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을 시키느냐?
바로 상인의 도를 깨우치게 하면 됩니다.
우선 아이에게 만원을 주면서 그 만원을 이용해서
만오천원이나 이만원의 돈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방법은 슈퍼에 가던지 아니면 시장에가서 반찬거리를
사서 엄마에게 이문을 남겨서 팔도록 합니다.
대신 엄마는 시장 상인들과 흥정하듯이 냉정하게 물건값을 깎아서
사야 하며 자녀라고 해서 봐주기는 없어야 합니다.
아이는 맨 처음엔 신나서 해보겠지만 나중에는 엄마한테 처참하게
패해서 원금을 까먹는 최초의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이때 엄마나 아빠는 아이에게 또다시 용기를 주면서 의욕을 돋구고
왜 손해를 봤는지 스스로 판단하도록 해주고, 또다시 물건을 사다가
엄마한테 이익을 남겨서 팔도록 합니다.
부모가 하기 어려우면 옆집에 있는 이웃에게 부탁을 해서
아주 까탈스럽게 물건값을 깎아서 아이가 금전적으로
계속 손해를 보게 해야 합니다.
아이가 아무리 계속 실패해도 부모는 끈기있게 참고 기다려야 하며
아이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면서 어른 한두명쯤은 찜쪄먹을
협상력과 판매 능력을 스스로 체득하게 되고, 같은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한테서도 당당하게 이문을 남기면서 판매를 하는 능력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뛰어난 협상력과
사람을 살필줄 아는 안목을 지니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리더의 자격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않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고, 아이도 정서적으로
상당히 성숙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매우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경제 문제와 남들과의 협상력 및 사람을 파악하는 능력등을
깨우치게 된 아이는 당연히 학교는 물론이고 사회에 나가서는
무리의 통솔력을 지니면서 리더가 되어갈 것입니다.
내 아이가 진정으로 뛰어난 인재가 되기를 원합니까?
그럼 학원에 억지로 보낼 시간에 돈 몇천원을 들려서 물건을
떼어다가 부모나 이웃에게 판매하는 방법부터 가르쳐 보십시요.
다만 주의 할 것은 얍삽한 장사꾼의 흉내를
내게 되는 것을 경계 하여야 될 것입니다.
내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큰 인물이 되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학원에 억지로 보내는 대신 한정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과 한정된 용돈이나 재원을 가지고 자신이
목표로한 과정을 성취해 나가는 실천을 하도록 지도 하십시요.
내 아이가 자신이 알아서 스스로 공부를 하기를 원합니까?
그럼 지금부터 학원에 억지로 보내는 대신 자신의 계획대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도록 부모가 지도하고 이끌어 주십시요.
더 늦기 전에 용돈을 통한 진정한 경제교육과 상인의 도를 통해
뛰어난 인재로 훈육하는 것이 지혜로운 훈육 방법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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