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가정의 돈 관리는 가계부를 통해서 이루어 져야 합니다.
가계부를 잘 쓰면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돈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면 돈이 모이게 됩니다.
가계부란 것은 단순히 쓰기만 한다면 아무런 필요가 없습니다.
가정의 월별 현금 흐름을 파악하는 지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어느 사람은 가계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잘 쓰는데도 매달
적자가 나고, 가계부를 쓰나 않쓰나 피차 일반이라고 하는
가정을 살펴보면 그져 쓰기만 하고 나몰라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금전 출납부 식으로 한달에 얼마를 벌었고
지출이 얼마인지 그냥 적기만 하다보니 자금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월 적자가 누적되어 결국 가계부고 뭐고 다 팽개쳐 버리게 됩니다.
가계부 쓰기에 있어서 핵심은 예산과 결산을 정확히 해야 합니다.
예산과 결산을 통한 지출 평가를 하고,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수립해서
달성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여지껏 적자를 해왔던 가정 경제를 흑자로 바꾸어 나가기 위한
돈의 흐름에 대한 예측과 그에 따른 예산수립과 실천이 매우 중요 합니다.
가정의 예산을 세울때는 정기적인 지출만 적용할 것이 아니라
비정기 적인 지출까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출에 대한 돈의 계획을 세울 때에는 식비와 관리비 및 휴대폰 요금과
유류비, 공과금에 대한 매월 지불되는 정기 지출만 생각하고 자동차 보험료와
경조사비 등의 비정기적인 지출을 빼놓고 진행 하다보니 매달 생각지도 않은
지출 때문에 예산을 초과해서 돈을 사용하게 됩니다.
명절때와 가정행사(제사,결혼) 및 휴가때는 얼마를 지출할 것인지와
등록금과 가족 생일 등등 1월부터 12월까지 여러 행사를 기록해 보고
거기에 맞는 예산을 편성해서 물샐틈 없는 돈 사용에 대한 계획을 짜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와 관련된(수리비, 범칙금) 비정기 지출과 의류와
화장품에 따른 생활용품 비용 및 돈이 많이 들어가는 전자제품,
가구 교체 비용등이 발생 될 경우 미리 월별로 예산을 편성해
놓아야 합니다.
따라서 결산을 할 때도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정기지출과
비정기 지출로 구분해서 결산을 해야 가정의 현금 흐름을
정확히 파악 할수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지출 중에는 공과금이나 보험료 및 대출에 대한 이자와
식비(쌀값 반찬값) 등으로 변함없이 빠져 나가는 고정성 지출과
외식비와 용돈 및 폰요금 등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심한
수시 지출로 구분하여 결산해야 됩니다.
특히 고정성 지출은 매월 생활비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별도로 특별관리를 해주어야 됩니다.
가계부를 열심히 쓰는 가정 주부는 2-3개월에 한번씩 부부간에
집안 재정에 대한 토론을 통해서 심도깊은 재테크가 가능해 집니다.
이렇게 되면 아내는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가정 경제를 통솔해
나갈수가 있으며 남편은 큰 돈에 대한 지출에 대해서만 신경을
써주면 부부간에 돈 문제로 다툴일도 없어지게 됩니다.
가계부를 않쓰는 분은 한번 실천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년후가 다르고 10년후엔 놀랍게 변화된 가정 경제의
모습을 볼수가 있을 것이며 열심히 노력한 댓가는 훗날
두둑한 돈이라는 큰 보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가계부를 지혜롭게 써서 손해 봤다는
사람은 아직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주식이나 펀드만이 재테크가 아닙니다.
펀드니 주식이니 하는것은 자본금이 있어야
하지만 가계부 쓰는것은 돈도 않들고 저절로 돈이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은 재테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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