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꿈 이야기는 로또복권에 관련된 실화 이야기 입니다.
매우 대박나는 좋은 꿈을 꾸었고, 실제로 30억원이 생길수도
있는 복이 굴러 들어올 상황이었는데 안타깝게도 30억원이
안드로메다로 도망간 사건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꿈을 그져 한갖 별볼일 없는 잡스런 것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꿈이 예시해주는 것은 분명 무시 할 것이 못되는 것이므로
귀한 꿈을 잘 알아보는 지혜쯤은 갖추고 있는 것이 복받게 되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로또복권 1등, 30억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2009년 5월의 따땃하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만춘(晩春)의 무렵...
서울 구로의 어느 공구상가 사무실...
이 공구상가의 사장과 그의 남동생은 열심히
로또복권의 숫자를 조합하고 있었습니다.
여자 경리가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는데, 사장이 모든 숫자를
조합하여 여경리에게 주는 종이 쪽지를 그의 동생이 나꿔채어 유심히
보더니 한마디 합니다.
"에이...형!, 이건 아니지... 요거말야 이 숫자는 않나올거야
그러니 이 숫자로 바꿔봐, 형은 어째 숫자 선택을 영 못한단 말야."
그러자 형 왈...
"야! 이 숫자가 어때서...
그냥 해, 아무개 양아 그냥 그걸로 사와."
그러자 동생은 강력하게 우기면서 제지 하였고, 형도 가끔 동생이 제시한
숫자로 인해서 4등도 되고, 5등도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동생이 우기는
숫자로 고쳐서 복권을 사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공구상가의 사장은 전날밤에 아주 신기한 꿈을 꾸게 됩니다.
꿈 속에서 어딘가를 가다가 앞에서 타조만큼 커다랗고 싱싱한 배추가 자신앞에
있는 것을 보고는 기분좋게 한참이나 '끙!끙!'거리면서 용을 쓴 덕분에
그 배추를 뽑아놓고 옆에서 흐믓하게 웃고 있는데, 난데없이 거인처럼 큰 인간이 된
동생이 나타나서는 그 배추를 밟아서 완전 으깨놓은 것을 보면서 꿈을 깨었다고
하며 꿈 해몽을 부탁 하므로 자세히 살펴보니 큰 돈이 들어올 귀한 꿈인데
동생으로 인하여 완전 물거품 되는 않좋은 흉몽에 해당이 되더군요.
물론 위에 꿈은 로또복권을 구입해 놓고 꿈해몽을 하였던 것인데
그 때의 해몽은 '동생으로 인해서 금전적으로 큰 손해가 발생 될 꿈'이라고
꿈해몽 부탁한 사람을 통해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자 그 공구상가는 그날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화요일이 되자 사장인 형만 얼굴이 반쪽이 되어서 나타났는데 그 사연인즉 이랬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사장은 지난 밤 로또복권을 맞추어 보지 않았기에
인터넷을 이용하여 자신이 구입한 로또복권을 확인하는 순간...
머리를 큰 망치로 얻어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며칠전 복권을 구입하기 전에 동생과 옥신각신 하던 한 글자가
로또복권 1등과 관련이 있었는데, 자신이 써넣은 그 한자가 1등의
숫자였다는 것이지요.
결국 동생이 우겨서 숫자를 바꾸는 바람에 로또복권 1등, 30억원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순간 이었던 것이지요.
그날 형은 동생과 대판 싸우고 하루동안 몸져 누웠다가
겨우 가게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 공구상가 사장의 동생은 약 15일 동안이나 가게엔 나오지도
못 하다가 요즘은 어찌 지내는지 알길이 없으나 그 당시 공구상가
사장은 빛도 1억가까이 있었고, 경제적으로 힘든 때 였었는데 동생이
방해하는 바람에 날아간 30억원 때문에 형제간에 말도 않하고 지냈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참 안타까운 일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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