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티스토리 이제 고마해라...그동안 많이 막았다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돈재미의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90%이상 방문하고
다음과 티스토리에서는 불과 5%로도 않되는 방문자만 들어오는
참으로 희안하고 웃기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이제 막 블로그를 개설하여 하루에 몇 백명씩 들어오던 때 보다도
더 적게 들어오는 이렇게 희한한 현상을 그냥 넘기기엔 인내가
바닥을 들어내게 되었습니다.

돈재미가 주로 한가지 주제로 수많은 글을 써서 내놓다 보니
거기에서 거기같은 내용의 글들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상업적인 내용으로 도배를 하였거나 혹은
불건전한 내용의 글을 발행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정보를 많은 사람들한테 전달하려 노력 하였고
좀 더 즐겁고 재미있는 소재를 나름대로 발행하려 하였습니다.

다음에서는 이 웃기고 희한한 현상을 뭐라고 답을 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대부분의 방문자가 네이버에서 유입이 되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돈재미의 좋은세상'이란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글들은
확인할 필요조차 없이 
정상적인 노출이 않되고 있어 방문자가
거의 없어진 것 같은데 또 웃기는 
것이 몇 개의 많이 본 글은
꾸준히 열어두고 있다는 것이지요.

'왜? 이왕에 막을바엔 다 막아버리지...'

그렇다고 해서 뻔한 답변만 올 것 같은데 메일을 보내어
징징 거리거나 발끈 할 성격도 아니고...계속 막던지 말던지
한동안 더 지켜 보기는 하겠지만 마음이 자꾸 멀어져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때문에 요즘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겨우 포스팅만 유지하던
제 인내가 바닥을 드러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제집에서 대우도 못 받고 있을바엔 대우를 잘해주는
남의집(네이버)로 아예 이사갈까? 도 생각을 해보는 요즘 입니다.

블로그야 않하면 그만이고...
다른 곳에서 다시하면 그만 입니다만...

그동안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돈재미의 좋은세상'을 꾸준히
방문해 주시고 애독해 주시는 분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결국은 네이버로 이사를 할려면 최대한 글을 올리는 것도 자제하고
준비기간도 필요 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사실 띠별 운세나 여러가지 사주팔자 이야기는 
쉽게 쓰기도 불가능 할 뿐더러 몹시 까다로운 내용들 입니다.

계사년은 민중봉기나 혁명으로 어떠한 것을 뒤바꾸려는 움직임이
꿈틀거리는 운세를 지닌 해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 돈재미도 그동안 '꾹~~~'참아왔던 인내심이
바닥을 들어내고 표시도 않나는 반항을 해보려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돈재미의 좋은세상'은 잠시 휴식시간을 갖어볼까 합니다.
새해를 맞이 하면서 블로그에 대한 나름 대로의 생각도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거든요.

원래는 블로그 제목대로 '돈재미의 좋은세상'은 돈 이야기로
'쭈~욱' 나가려는 목표로 만들어진 것이었고, 운세나 건강 이야기 등은
블로그를 더 개설하여 한 3-4개의 블로그를 운영해보려 하였습니다만...

여러가지 어려운 현실에 맞닿게 되다보니 제 뜻과는 반대로
그야말로 죽을힘을 다하여 직장일을 해야지 되는 악조건의 삶을
살게되어 어쩔수 없이 한 블로그에 이것저것 담아내야지 되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시간이 필요한 것인데 하루 16시간 이상을 거의 직장에 쏟아붓게 되다보니
블로그를 늘리는 것은 어림도 없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돈재미가 블로그를 계속 유지 할런지 아니면
아예 지워 버리거나 한동안 쉰 다음 계속 할지는 좀 더 숙고를
해본 다음에 결정 해야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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