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 중에는 듣도 보도 못한 질환이 족저근막염 입니다.
그만큼 흔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드문 질환도 아닙니다.
돈재미도 이 족저근막염에 걸려서 1년이상 고생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뭘까?


족저근막염에 대한 설명을 전문의가 돈재미한테 
한 말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발 뒷꿈치는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데
그 조직은 튼튼한 스펀지 처럼 생겼다고 합니다.

다른 의견은 조직의 모양을 튼튼한 스펀지에서 
조직이 촘촘한 벌집처럼 생겼다고도 하였습니다.

스펀지처럼 생겼든
벌집처럼 생겼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이러한 조직이
우리 몸에서 발생되는 모든 충격을 흡수해 준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고마운 충격흡수 조직에 무리가 계속 가해지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 염증반응을 일러 족저근막염 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발 뒷꿈치부터 앞쪽까지 연결 된 근육조직이 수축과 팽창을
하는 중에도 통증이 발생이 되므로 족저근막염은 매우 짜증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통증현상


초기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걷기 시작할때 부터 조금씩 통증이
느껴지다가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깜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며칠에서 혹은 몇 달 동안 진행되다가 다시 호전되면서
저절로 낫는경우도 있지만, 낫지 않고 계속 진행이 되어 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로 아픕니다.

만약 3개월 이상 계속 조금씩 통증의 강도가 높아지며 낮에도 통증이
발생 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심하게 되면 아침부터 낮이나 밤이나 가리지 않고 매우
아프고 쑤시며, 어느때는 걷지 못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되므로
반드시 악화 되기 전에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족저근막염이 의심되거나 심해졌을 때, 취해야 할 생활방법


뒷꿈치 통증이 어느 날 아침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최소
15일 이상 지속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이때는 병원부터 찾기보다는 쿠션이 푹신한 신발을 신도록 하고
깔창도 공기가 들어가 있는 좋은 제품이 있으므로 구입해서
이용을 하도록 합니다.

될 수 있으면 활동을 자제하고 느끼한 음식이나 기름기를 배제한
식사를 하며, 술을 절대로 마시지 말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한동안 담배도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경미한 족저근막염인 경우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발 뒷꿈치를
잘 맛사지 해주는 것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수가 있으나 
또 다시 악화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병원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는다면?


원인이 발 뒷꿈치에 대한 무리함에서 발생이 되었다고 하여도
진짜 발병 원인은 다른곳에 있을 수가 있습니다.
돈재미의 경우에는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로 인한 방사통이
원인이 되어서 발병한 경우인데 그 원인을 제대로 찾아서
제거해주지 않으면 병원치료를 백날 받아보아야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생각해 보기에 단순히 발 뒷꿈치에서 발병이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큰 원인이 있어서 신경을 타고 내려 온 경우인지
잘 살펴보고 치료를 시도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가 있겠습니다.

돈재미의 좋은 세상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재미는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운과 복을 주렁주렁 매달고 나가시도록 좋은 
기운을 블로그에 가득 채워두었습니다.

 

Posted by 돈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