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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02 임진년 새해 운세와 블로그 이야기 32



올해는 북쪽의 기운으로 나라 안팎이 불안한 조짐이 보일 것이며 
특히 정치권에서 권모술수가 기세를 올리면서 뒷통수 치기가
제법 유행할 것 같습니다.

역상(易象)으로 보건데...
흑룡이란 황룡의 뒤에서 뒷통수를 칠려고 늘 노리고 있는 
형국(形局)으로서 그것이 현실에서 뒷통수를 맞는 경우가
많은 운세기 될 수도 있겠습니다.

북쪽의 기운을 지닌 흑룡해는 김정은이가 명령하지 않더라도
북한의 군부에서 새로운 지도자에게 무엇인가 잘 보이기 위해
뜻하지 않은 곳을 도발해올 수도 있으므로 정부와 군에서는 
한시도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않되겠습니다.

특히 북한은 게릴라식 전술에 능하고 정면 대결보다는
뒷통수 전술이 상당히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이미
천안함 공격과 연평도 포격을 통해서 충분히 간을 보았으므로
임진년 흑룡띠 해에는 한국은 매우 조심하고 철통 경계를 해야 할 운세입니다. 
 


총선과 대선을 통과하는 동안 의외의 변수를 국민들은 겪게 될수도
있을 것이며, 현재 한나라당이 파격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면
올해의 총선은 아무나 할거하는 아무할거 판이 되어서 오리무중(五里霧中)의
정치판이 되는 운세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작년 신묘(辛卯)년은 가장 순한 토끼띠 해였는데 무서운 민주화
바람이 모래나라와 독재나라에서 발생되어 독재자들이 무참히
살해당하기도 하였고, 생을 다해 죽음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아무리 순한 민초들이라 하여도 민심을 화나게 하면
호랑이 보다도 더욱 무섭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준 한해였으며
토끼가 호랑이가 된 격이니, 과연 신(辛=맵다, 살상하다)자의 
효험이 제대로 발휘 된 한해의 운세 였다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2011년의 한해는 돈재미 한테는 참 의미 깊은 해 였습니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열고 블로깅을 시작 한것이 어느덧
6개월이 되었군요.
 


짧다면 순식간 처럼 느껴지는 6개월 이었지만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나름 배운것 많고 느낀것이 많으니 돈 주고도 못사는
귀한 경험을 하였던 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블로깅을 하면서 이웃들의 글 만큼은 정독 혹은 속독으로
읽으면서 하나라도 좋은 것이 있으면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포스트 거리의 힌트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내글만 올려놓고 남의글은 보지 않는 형식적인 답방은
무의미 하며 블로그에 싫증을 내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이웃들이 올려놓는 글은 돈재미한테는 블로깅을 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공급받는 원천이며 돈재미를 갈고닦는데 요긴한
회초리가 되어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들 이었습니다.
  

나름 6개월 동안 열심히 해본 결과 대체적으로 만족 할 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2012년 새해 부터는 일일 방문자7000 명을 시작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돈재미도 블로그를 하는 날 까지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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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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