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혈관이 탄력을 읽게 되고 조금씩 단단해 지게 됩니다.
이렇게 나빠진 혈관을 지닌 사람이 운동도 하지 않으면서 과음을 하고
육고기로 배불리 과식을 하면서 바람직 하지 못한 생활을 하게 되면
혈관 속에는 지방이나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달라 붙게 됩니다.
이렇게 유해한 찌거기를 청소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것이
대식세포 인데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먹어 버립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유해한 찌거기를 모조리 먹어치운 대식 세포는
완전 뚱뚱이가 되어서는 그대로 혈관 벽에 붙어서
'플라크'라고 하는 흐물흐물한 혹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플라크는 쉽게 찢어져 버리기 때문에 그 찢어진 부위를
복구하기 위해서 다량의 혈소판과 백혈구가 모여 들어
핏덩어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게 바로 혈관을 막는 '혈전'이라는 것입니다.
혈전은 순식간에 사정없이 커져서 혈관을 막게 됩니다.
때문에 혈관이 막히는 경우 매우 위험해지게 됩니다.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혈관을 막아 버리는 것을
색전증 이라고 하는데 갑자기 생기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은
동맥 부위에 혈전색전증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사실 혈전색전증은 주로 나이많은 노인이나 뚱뚱한 사람한테
많이 일어나지만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많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특히 한 자세로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원이나 학생
또는 고령의 골절환자 등,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사람들 한테서 잘 발생이 됩니다.
때문에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나 공부하는
사람은 최소한 1시간에 한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맨손체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
방법 이기도 합니다.
혈전색전증으로 인하여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조금만 시간이 지체가 되어도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 입니다.
고기를 좋아하여 영양이 차고 넘칠 정도로 영양 과잉인 사람은
자신이 먹은만큼은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로 모두 태워버리는
현명한 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실 고기는 몇달에 한번쯤 영양 실조에 걸리지 않을 만큼만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술을 마실때는 안주로 고기보다는 과일이나 채소,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고, 육고기 보다는 해산물이 좋습니다.
입이 즐거운 사이 자신의 혈관은 무섭게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이렇게 망가진 혈관을 방치하다가는
어느 순간에 심장마비, 심근경색, 뇌경색으로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항상 명심한다면 미련하게 먹지는 않을 것입니다.
혈관이 건강해야 건강하게 장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고 천연 식초를 자주 마셔주는 등
혈관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지혜롭게 현명한 사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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