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주팔자 속에 담겨진 재물 운을 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번 내용은 돈재미가 20여년간 살펴본 기업하는 분들의 
이야기 이므로 혹 사업하는 분은 이 글을 보시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지금으로 부터 20여년 전인 1992년도에는 허름하고 조그마한 무허가 건물에서
조금씩 세를 내어 공장을 운영하던 甲과 丙,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3D업종의 
종업원으로 일하던 乙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세명은 모두 같은 업종에 몸담고 있었으며
다만 甲과 丙은 30대 후반 이었고, 乙은 30대 중반인 점이 다릅니다.

현재 20여년이 흐른 결과는...?
甲은 40억짜리 자신의 3충 건물에 수십명의 종업원을 두고 월 10억원 
매출의 기업을 운영하는 짱짱한 사업가로 변신 하였고...

乙은 15년전에 역시 자신이 하던 업종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15명의 종업원에 월 8천에서 1억원을 올리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丙은 甲과 비슷한 조건을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왔음에고 불구하고
종업원 4명에 월 4천만원 5천만원 정도를 올리는 영세기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선 乙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7년전에 을의 공장에 만도와 한라에서 
특별 시찰단이 찾아 오게 됩니다.

만도와 한라의 시찰단이 乙에게 말하길...
'우리가 요구하는 시설을 갖춘다면 만도와 한라의 모든
물량을 밀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금액이 필요한 시설확충은 꿈도 못 꿀 일이라고
판단한 乙은 결국 거절을 하기에 이릅니다.

만도와 한라의 시찰단은 다시 甲의 공장에 방문하였고 甲에게
똑같은 조건을 제시 하기에 이릅니다.
 
甲은 그 자리에서 만도와 한라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과감하게
수억원을 들여서 시설을 확충하여 만도와 한라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불과 3년이 채 못되어서 乙은 월 매출이 겨우 7천만원 8천만원에
머물렀지만 甲은 월 20억원씩 20배 이상이나 매출이 급성장 하면서 주변에서
로또 맞았다는 평을 들으면서 아직까지 엄청난 파워를 지닌 사업가로
변신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丙을 이야기해 볼까요?
丙은 甲과 비슷한 조건에서 20여년 동안 꼼꼼하고 착실하게 기업을
유지해 왔지만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시설을 새로 하여 그 물건을
직접 해주는 것이 아닌 주변에 그 물건을 처리할 시설을 갖춘 공장에
넘겨버리는 등으로 소극적인 기업을 유지해 오다보니 더 이상 커지지도
않고, 또는 더 이상 작아지지도 않는 수십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고만고만한
상태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 하였듯이 사주팔자 속에 그만한 복이 들어 있을 뿐 이기에
그 복의 범위속에서 기업을 유지하게 될 뿐, 변화를 얻기가 힘든 것입니다.

乙에게 만도와 한라의 시찰단이 찾아 왔던 것은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가 왔는데도 스스로 거절한 것은 자신의 사주팔자 속에 그만한
복만 깃들어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乙이 지닌 돈은 만도와 한라에서 요구하는 시설을 갖추고도 충분히
남을 만큼 지니고 있었는데도 거절한 것은 운명이란 것은 참 묘한 것입니다.

乙을 그래서 지금도 간혹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후회는 앞서지 않는다'의 교훈을 미리 알고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