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옛부터 이르길...
'빚보증 하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이런말이 나왔겠습니까 만은 오랜 옛날부터
빚보증하면 십중팔구는 모두 함께 패가망신을 하게 되므로
경계 하고자 나온 말 입니다.
또한 '돈이 속이지 사람이 속이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꼭 갚겠다고 철썩같이 약속을 하면서 빚보증을 사정사정
하므로 보증을 서주었더니 결국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빚보증 한 사람이 엄청난 빚을 몽땅 떠안게 되는 일은
요즘에 너무나 많이 발생 됩니다.
대부분 빚보증을 부탁하는 사람은
나하고 상당한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빚보증을 부탁하는 사람이 어떠한 형태로
나에게 재산적인 손해를 입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더구나 액수가 매우 크거나 혹은 액수가 한정되지 않은
무한대의 빚보증은 절대로 해서는 않되며 그러한 빚보증을
해주는 것은 최고로 미련한 짓입니다.
당장 거절하는 것은 마음이 무겁고
버겁겠지만 과감하게 거절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거절을 한 후에 그 사람이 완전히 망해서
노숙자 수준이 되었을 때에 자신의 재산을 동원해서
얼마든지 도와줄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망한후에 도와주게 되면 보증을 서주지 않았다는
서로간의 마음 앓이는 깨끗하게 씻겨질수가 있으며
서로 행복한 삶을 다시 시작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덥석 빚보증을 해주어서 함께 망하기 보단
매몰차게 거절을 하되, 나중에 그 사람이 어렵게 되었을때
돈으로 충분히 도움을 주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주게되면 서로 좋게 되는 것이지요.
이는 친구간이든 친척간이든 혹은 동기간(同氣間)에도
빚보증은 해주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정말 빚보증을 해주어야 될 상황이라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액수 한도에서 보증을 해주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감당 할 수 없는 빚보증은 매몰차게 거절해야 합니다.
남의 빚보증을 서주는 순간 인생은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하지 않아도 될 끔찍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남의 빚보증을 매몰차게 거절하면 자신과 가족이 안전하고
망한 지인이나 동기간을 도울 여력이 남아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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