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선녀가 요즘에도 없는 첨단 날개옷을 입고서
션한 계곡에 내려와 막 벗고 목욕하다가 나무꾼이랑
사랑하던 그 동화책 같은 옛날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집안 살펴 보기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큰 부자한테가서 부자 되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부자의 한 말씀...
"어디 당신 집에 가 봅시다"
해서 가난한 사람은 부자와 함께 자신의 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가난한 사람의 아내와 아들 들은 그져 소 닭 보듯이 하며
가장이 왔는데도 반기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부자가 가난한 사람한테 말 했습니다.
"당신의 아들들 한테 집안의 옷가지를
몽땅 밖으로 내다가 불질러 버리라고 하시요."
"옛~~~!, 아니 부자 양반,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였더니
어째서 옷들을 불질러 버리라고 하는게요?"
"쯧! 쯧! 쯧!...
시키는대로나 할 것이지 웬말이 많소?"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큰 소리로 아들들을 불러서 옷들을 몽땅
마당으로 내다놓고 불질러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두 아들은 눈이 휘둥그래져 가지고는 한마디씩 하였습니다.
"아니 아버지 못 잡술것을 잡수셨습니까? 왜 갑자기 옷을 태우라고 그러세요?"
"아버지 말씀같은 말씀을 하세요...에이~~~"
그러고는 모두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부자는 가난한 사람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집으로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물론이고 큰아들과 둘째 아들이
마당까지 뛰어 나와서는 아버지를 반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부자는 큰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큰 애야 ~!
집안에 있는 옷들을 몽땅 마당에 내놓고 불질러 버려라"
그러자 큰 아들이 대답 합니다.
"옛!...아버지
당장 불질러 버리겠습니다." 하더니
이방저방을 뛰어 다니면서 옷이란 옷은 모조리 가져다가 마당에
쌓아놓고는 부엌에서 불씨를 가져다가 거침없이 불을 질러 버렸습니다.
이 모습에 가난한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 져서는 '어! 어!'만 연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둘째에게 부자가 말했습니다.
"둘째야~!
집안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몽땅 가져다가 불질러라" 라고 하자
집안에 있는 책이란 책은 몽땅 가져다가 불질러라" 라고 하자
둘째 아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옛! 아버지"
하고는 책들을 마구 가져다가 마당에 쌓아놓고는 불을 붙이려는 찰나...
"큰 애야! 불탄 옷은 버리고 멀쩡한 옷들은 다시 방에 가져다 놓고,
작은애도 서책들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거라" 하였습니다.
그러자 두 아들은 이번에도 크게 대답하고는 신속하게
싫은 내색도 없이 시키는 대로 하였습니다.
이때가 되어서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바라보며 말 했습니다.
"부자가 될려면 이렇게 가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뭉쳐 주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가족이 제멋대로 이고, 가장의 말에 위엄이 서려 있지 않으면 부자가
될수가 없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비로소 깨달은 바가 있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수년동안 가족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노력한 정성이 효과를 보아서인지
근동에서 크게 부자가 되어 잘 먹고 잘 살다가 엊그제 죽었다고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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