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원권 1952년 10월 10일 발행-1953년 2월 17일 유통정지   
         

                               <천원권 1952년 10월 10일 발행-1953년 2월 17일 유통정지


우리나라는 1952년에 발행된 五百圓원과 千圓을 시작으로 단기를 쓰기 시작한 지폐를 내놨다

즉 1952년에 4285라는 년명을 단 지폐가 한국은행을 통해 발행이 된 것이다.

이때부터 많은 지폐와 동전(10환,50환,100환)이 단기를사용하여 발행되다가 1961(4294)년의 改 五百환(일명 세종오백환)권을 마지막으로 단기는 사라지고 지금의 서기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종오백환권 1961년 4월19일 발행-1962년 6월 10일 유통정지>
물론 단기를 사용 할 때도 문자기호는(가-나-다)로 시작하였고 바로 2006년 신권이 나오기
전까지 사용하였다.
이렇 듯 우리 화폐가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일조를 하였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

한데 난데없이 2006년 부터 나온 지폐에는(A-B-C)가 들어가 있다.
참으로 기가막히고 속이 상한다.
화폐수집가 이기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에
더욱더 앞장서고 난리법석을 떨어도 부족할 정부가 앞장서서 한글을 국제 무대에서 격하
시켰으니 이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수많은 네티즌들이 한국은행 홈 페이지에 글을 올려서 항의도 해봤지만 한국은행 담당자의
답변은 한결같았고, 참으로 한심하였다.
그 미련한 한국은행 담당자의 답변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자.

"이번 신권에서 문자 기로를 한글에서 영문으로 바꾼것은 국제적 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위조지폐에 대한 국제 공조를 위해 택한"
현명한 방법임을 마구 강조를 하였다.

또 한 "이웃 나라인 일본과 중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자국 문자가 아닌 영문 기호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얼마나 얼빠진 작자의 '해명도 아니고', '변명도 아닌 횡설수설 인가?'

참고로 일본이나 중국의 문자는 화폐의 문자기호로는 사용하고 싶어도 절대로
사용 할 수가 없다.
혹여 그들은 꿈에서라도 사용해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함이 통탄 스러울 것이다.

그 이상한 일본 글씨나 난해한 중국의 문자로 어찌 수없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연결이
되어야 하는 화폐의 기호로 사용을 할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반면에 한국의 한글은 화폐의 문자기호로 적합 할 뿐만 아니라 매우 체계적으로 매끄럽고
과학적인 문자다.

또 한 영문 26자 보다도 2자가 더 많은 28자나 된다.
화폐의 특성상 수십년 동안 찍어내어 써야 되므로 문자열이 긴 것이 훨씬 유리하고,
장기간 연결이 되어서 좋다.
특히 약간 주제와 벗어나긴 했지만 북한에서 쓰는 자음 문자열도 빼놓을 수 없는 훌륭한
문자열이다.

이토록 좋고 훌륭한 자산을 놓고 뭐가 좋다고 영문자를 가져다가 쓰는가?
그져 한심 할 뿐이다.
오히려 한글 문자를 더 발전을 시켜서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에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느끼게 해서 그들의 화폐에 한글의 문자로 기호를 쓰도록 할 생각은 왜 못 하는가?

한글을 아시아와 세계에 수출하여 그들로 하여금 한글이 과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함을 
알도록 하고 많은 나라의 화폐에 우리 한글을 화폐의 문자 기호로 쓰도록 할 생각은
왜 못 하는가?

당연히 영문보다 숫자가 많으므로 우선 안정적으로 많은 화폐를 공급이 가능하고,
국제 화폐 위조범들이 한글을 잘 므로므로 위조 방지용 한글을 개발하여 화폐에 사용
한다면 가장 뛰어난 위조 방지 기술을 한국이 지니게 되고 수출하여 막대한 국가 이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수두룩한 것이 바로 우리의 한글이다.
한국은행의 변명 바부랭이 중에서 위조화폐의 국제 공조를 위해서 영문자를 기호로 썼다고
하는데 이 또한 어불성설이다.

왜냐? 만일 그런 뜻 때문 이라면 뒷면에 영문 문자열을 한 줄 추가하면 그 뿐이다.
당연히 한글보다는 숫자가 적으므로 처음에는 한글과 마찬가지로 3자를 사용하다가
부족하면 영문자를 문자기호 앞에 2개, 그리고 숫자열 뒤쪽에 2개 이렇게 해서 4개 문자로
늘리면 그만이다.

이 뒷면의 영문 문자 기호로 국제 공조를 하면 되는 것이다.
만약 중국이나 일본이 자국의 화폐에 쓸 수 있는 문자열이 있었다면 과연 그들이 자국의
글을 나몰라라 내팽개치고 영문자를 가져다 썼겠는가?
한 번쯤 깊이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아니 깊이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당연히 자국의 문자를 전 세계 적으로 부각 시킬려고 
더 난리법석을 떨 것이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과 같은 어리석은 정부가 중국이나 일본에도 들어선다면 몰라도 말이다.

A-B-C-D-E-F-G-H-I-J-K-L-M-N-O-P-Q-R-S-T-U-V-W-X-Y-Z=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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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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