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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7 띠별운세, 용띠 운세 34



                             상지상(上之上)에 속한 용띠 운세



무릇 이 운세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그냥 귀한 것이 아니라
극귀(極貴)하다는 평을 받는바, 관상이나 수상역시 이에
일치하여 최상의 운세를 지녔다고 할 만 합니다.

운세도 극품(極品)에 이르는 최고의 길한 운명이지만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따르는 법...
젊은날에 피를 삼키는 아픔을 겪을 수도 있는 운세입니다.

대저 이러한 운세를 지닌 사람은 황룡이 여의주를 희롱한다는 
대길한 운명을 지녔으니 요즘으로 치면 능히 나라의 지도자가 
되는 최고의 운세라 하겠습니다.

이 운세에는 고독수가 깃들어 있습니다.

                             이지상(二之上)에 속한 용띠 운세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이라면 출세를 하여 집안을 일으키고
명예가 높아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의기가 굳고 또한 따르는 무리가 있으니 못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싶은 운세 입니다.

대체적으로 관운이 있어서 고위직으로 출세가 되는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지상과 삼지중의 중간쯤에 속한 운세를 지닌 사람이 많고
이 운세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게 되고, 복이 들어와도
대박으로 큰 복보다는 짭짤한 복이 들어와서 어려운 삶 속에서도
잔잔한 행복감을 안겨주는 일들이 종종 복을 타고 들어오는 운세 입니다. 
여성인 경우 고독수가 깃들어 있는게 흠이라면 흠이 되겠습니다.

                            삼지중(三之中)에 속하는 용띠 운세



이 운세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수명을 잘 받아서 장수는
하겠으나 고독수가 있어서 남편이나 아내와 사별하거나
이혼하는 등의 고통이 따를수도 있으며, 자식이나 며느리를 
앞세워 보내는 아픔을 겪기도 하는 운세 입니다.

평생 심신이 고단하고 어렵게 살지만 노년에는 자녀중에
하나쯤은 효자나 효녀가 나와서 보살피니 힘빠진 늙은
부모가 그나마 안락한 노년을 보낼수는 있겠습니다.

용띠는 본디 재물보다는 명예쪽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삼지중에 속하는 용띠생은 재물로 인한 고생을 평생 하게
되는 아픔이 있습니다.

                                          용띠생의 총평



용띠생의 운세는 극품(極品)으로 보는데 꿈도 용꿈을 꾸면
최상의 길몽으로 생각하는 바와 비슷하다 하겠습니다.

하지만 용꿈도 잘 못 꾸면 대흉몽이 되듯이 이 용띠생의
운세도 삼지중에 속하면 평생 고생이 벌떼처럼 몰려 듭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은 대인의 기상이 넉넉하고 인품이 극귀(極貴)
하여 능히 천하를 안돈(安頓)케 하는 능력을 부여받아 태어났습니다.

인격이 덕(德)으로 뭉쳐져 있으며 위풍이 당당하고 존엄(尊嚴)한
기상이 서려 있으므로 눈에서 나오는 안광은 가히 태양의
빛을 닮았다 하겠습니다.

이 운세는 초년에는 어렵고 고단하지만 중년이 넘어가면서
서서히 능력이 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형상이므로 천년의
이무기가 여의주를 얻어서 승천하는 비룡의 형상으로
능히 하늘이 낸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된 내용은 어디까지나 상지상과 이지상에
속한 운세에 대한 것이고, 삼지중에 속한 운세는 그야말로
곤궁하고 심신이 고단한 삶을 살게 됨으로 참으로 불쌍한
인생 여정이라 할 만 합니다.

과연 용띠생이라 하여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니 용띠생의
대부분은 삼지중의 운세를 타고나서 매우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귀(貴)한 운명은 조상의 업이
따라 주어야 가능한 운세라고 할 만 하겠습니다.

용띠생 한테는 격이 높은 운세부터 최하위의 운세까지
혼자사는 고독한 운세가 따르므로 참고할 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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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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