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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8 정치권과 정부가 착각하고 있는 국가 안보의 함정 8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정치권과 정부가 정신을 올바로
차리고 있지 않으면 얼마든지 우리의 생떼같은 장병들을 잃게 됨을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

어떠한 정치권이나 정부가 들어서도 명심해야 될 내용을 좀 써보고자 합니다.

우선 남북관계가 화해 분위기로 좋아지면 남북한의 군대도 긴장이
완화되어 우리를 겨누던 총구도 땅으로 내려지거나 사라질 거란
엄청난 착각, 아니 해서는 않되는 꿈속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설사 북한의 김정은이 한국의 대통령과 껴안고, 손을 맞잡고 통일을
이야기 하더라도 북한군은 한국의 군부대나 민간인을 향해서 미사일과 
총을 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진보든 보수든 철저히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북한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자면 구밀복검(口蜜腹劍
)입니다.

남북한의 관계가 가장 따땃했던 시기에 1차, 2차 연평해전이 벌어졌던
것을 잊으면 않되는 것이 그 이유 입니다.
 


역설적이기도 한, 이 군대라는 집단은 수없이 많은 날 동안
반복적인 표준 행동절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절차대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북한 정권의 모든 부분에 있어서의 전략과 전술은 
구밀복검(口蜜腹劍)임에야 더 이상 무엇이 더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래서 대북정책이든 대남정책이든 화해 분위기가 좋아서
'띵까~띵까~, 띵~까~당~...띵~까~당~'하는 시대가 되어도
북한군의 총구는 우리의 심장을 향해서 정확히 겨누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 좋은 예가 금강산 구경을 갔던 박왕자씨를 
북한군이 정확히 조준 사살한 사건 입니다.
아무리 군사지역이고 민간인 출입금지 라는 곳이라 하여도
비무장인 민간인을 그것도 치마를 입은 여자를 조준 사살 한 것은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않되는 일 입니다.

그런데 북한군은 태연하게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던 것입니다.

이런곳이 현재 북한과 북한군의 실태 입니다.
김정은이 평화를 약속 하였다 하여도, 그의 마음속에는 칼을 품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고
김정은과 북한군의 호전적인 도발 야욕을 꺾기 위해서는 남북한 군사회담이
수시로 열리고, 군 고위 관계자들이 서로 껴안고 술 마시는 와중에서도
현장의 지휘관들까지 모두 총구를 내려 놓도록 하기 까지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한 것입니다.
  


만약 요즘처럼 정치권과 정부가 강력한 안보를 지니게 되면 북한군이
다시는 함부로 공격을 못 할 거라고 여기는 것도 아주 위험한 생각 입니다.

아무리 초 현대적인 신무기로 무장을 하고 철통같은 안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여도 북한은 공격을 수시로 감행 할 것입니다.
바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이 그 증거 입니다.

흔히 진보진영의 착각은 북한과 따땃한 화해 분위기를 유지하면
평화가 유지 된다고 여기겠지만 이는 엄청난 위험을 발생 시키게 됩니다.
휴전선이 그어진 이후 최대의 해전이 두번이나 벌어진 것도 햇볕정책을 펼때
일어 났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답이 나오질 않습니까?
이로 미루어 보건대 김대중과 노무현은 군사적인 전략이나 전술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가장 바보같은 대북 정책을 편 지도자인 셈 입니다.

그와 반대로 보수라고 자처하는 현 정부와 여당역시 엄청난 착각속에서
대북 정책을 펴 왔지만 결국 박왕자씨가 학살되는 사건과 천안함 사건,
그리고 연평도 포격이라는 나라 전체가 충격에 빠질 정도의 대 사건이
벌어지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이는 대통령이란 사람이 군사 분야에 워낙 무지한 자이다 보니
적국 군사에 대한 전략과 전술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 하였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은 군사분야에 무지한 대통령을 뽑아서는
절대로 않될 것입니다.
진보든 보수든 그따위 이념 논쟁은 돼지한테나 줘버릴 일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군사 분야에 탁월한 안목을 지닌 인물을 적극적으로
뽑아서 청와대로 들여보내야 됩니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이 땅에 더 이상
전쟁의 참화가 발생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의 안보는 목소리만 크다고 되는것이 아니며,
많이 배워서 똑똑하다고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고차원 적인 군사적 전략과 전술을 능히 구상하고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탁월한 인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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