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의 일곱개 별 중에서 제일 변덕이 심한 별로서
복을 주어 잘먹고 잘살게 해주다가 어느 날 갑자기 화(禍)를
내려서 칠성별로 다시 데려 간다고 하는 별 입니다.
이 별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 사람은 자수성가(自手成家)와
매우 귀한 인물이 되지만 귀함이 클수록 더 빨리 죽게 됩니다.
요즘에 전 세계 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연예인 이나
사업가가 젊은 나이에 병으로 죽거나 어떤 이유로든
요절하는 경우는 이 별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으로
볼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별은 사람에게 복(福)을 준만큼 화(禍)도
함께 내리는 별로서 큰 위치에서 세상을 굽어본 뒤에는
요절하여 짧은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요즘에 '굵고 짧게 산다'는 말이 있듯이 이 별의
정기를 제대로 받고 태어난 사람은 그야말로 '굵고 짧게'
살게 됩니다.
녹존성은 사람에게 크게 복을 주었으면 더욱 빨리 데려가고
좀 작은 복을 주었으면 그만큼 늦게 데려 간다고 합니다.
비록 좋은일도 많이 하고 덕(德) 베풀어 활인(活人)을
하였다 하더라도 녹존성(祿存星)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이상
적당한 때에 이 별이 화(禍)를 내려서 데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덕(德)을 베풀지 않고 자신의 사욕만 채우려 하면
어느 날 갑자기 죽게 되는데 이는 녹존성이 괘씸하게 여겨
화(禍)를 더 빨리 내려서 요절시켜 데려간 것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그나마 녹존성의 화(禍)를 면하거나 늦게 받으려면
수없이 덕(德)을 베풀고 활인(活人)을 많이 이루어야
가능한 일 입니다.
만약 조상들이 쌓아놓은 좋은 업이 많다면 녹존성의
화(禍를 )비켜가거나 상당부분 상쇄(相殺)하여 수명에
지장받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조상의 복이 없다면
대부분은 요절하여 칠성별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화복(禍福), 재복(財福), 상업(商業), 귀인(貴人)을 주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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