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내말 들어 보게...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고
내외도 이부자리 안에서나 내외라네
야무지게 살아보니 뽀족 할 것 없고
엥간하게 살아도 밑질 것 없다네
속을줄도 알고
질 줄도 알아야 한다네
자네 주머니 든든하면
날 국밥 한 그릇 사주고
내 주머니 돈 있으면
자네 국밥 한 그릇 사주겠네
내 것이여, 자네 것이여
그래봐야 뭐 할 것인가?
자네나 내가 거물거물
서산에 해 지면
모으고 쌓아 둔 것들
지고 갈 것인가?
안고 갈 것인가?
그져 빈손으로 왔듯이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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