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이라 할 지라도 어느 방에 사는 사람은 늘 고만고만 하고
어느 방에 사는 사람은 돈에 쪼들리며, 어느 방에 사는 사람은 마구
돈을 벌어서 집사서 이사를 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모든 집터내에 사는 사람들 전부가 쪼들리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모두 돈을 잘 벌어서 막 부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그 사람의 능력때문 일까요?
아니면 어떤 알수없는 행운 때문 일까요?
어쨌거나 재물운이 가득한 집터는 분명히 존재 합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늘 힘들게 살면서 월세방을 전전하던 어느 부부이야기 입니다.
어찌저찌 하면서 힘겹게 살던 젊은 부부는 수없이 이사를
다니면서 궁색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곳에 이사를 갔는데 집도 여지껏 살았던 집보다도 허름하고
방도 허름한데 복덕방 아자씨가 이야기를 하길...
이 집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수년만에 집을 사서 이사를
갔다고 하므로 별 생각 없이 입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집주인도 할머니 한분이어서 아이가 시끄럽게 울어도 괜찮다고
하므로 가장 좋은 집이라고 생각하였던 것이지요.
이렇게 그 허름한 집의 월세방에서 새로운 살림을 차린 부부는
부지런 해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가 재물복이 슬그머니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가
싶더니 그 젊은 부부한테 풍성풍성 재물복을 마구 알까고 새끼치게
해주었는데, 서서히 살림살이가 뽀득뽀득 하면서 일어나고, 하는 일 마다
돈으로 돌아오니 순식간에 빚도 갚고, 통장에 엄청난 돈이 모이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젊은 부부는 통닭(80년대 에는 지금 처럼 치킨가게를 통닭집이라 했음)
가게도 차렸고, 그 가게는 사정없이 잘 되어서 돈을 갈퀴로 긁는가 싶더니
월세로 얻었던 가게터를 사들였고, 그 곳에다 3층짜리 건물을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집도 새로사서 이사를 하였지요.
암튼 이 신기한 집터는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 있으므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마지막 입주자였던 그 젊은 부부는 현재 군포시에서 노년을 행복하게 잘 보내고
있는 것을 수년전에 한번 뵌적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사회 초년생 시절에 풍수나 관상에 심취해서 연구를 할때에
마침 간혹가던 통닭집 주인 내외분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주어서 그 할머니 집까지
답사하고 참 신기하게 생각하였던 경우 입니다.
저도 그 당시 그 할머니 집으로 세들어 볼려고 하였지만 빈방이 없고
한번 입주한 사람들은 나올 생각을 않하므로 결국 포기해야 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전세든 월세든 세를 들어 갈때는 주변 사람들한테
저 방에서 살았던 사람이 집사서 이사를 갔는지 어쨌는지 잘 따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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