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1부와 2부에서는 우리 자신과 사회적인 문제를 위주로 
심장마비에 관한 내용의 글을 적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개인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부터 해서
국가적인 문제와 의료인프라에 이르기 까지 총체적인 부실로 인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충분히 살아날수도 있는 사람이 어이없게도
이런 부실로 인해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3부에서는 정부와 의료체계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현재 병원이 공익부분에서 사욕을 채우는 이익부분으로
급격히 이동중에 있으며, 이런 현실이 발생이 된 것은 정부의 무능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병원은 절대적으로 이익을 기반으로 한 사욕을 채우는 것을 금하여야 하며
의료인은 의과대학 시절부터 철저한 인성관리와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무를 위주로 한 교육이 철저히 시행이 되어서 사회적인 봉사와 
희생 정신을  기반으로 한 병원들만이 대형화 첨단화를 갖추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삽질만 해대니 이 나라의 의료기반 시설은 개판이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때문에...
정부에서 아무리 외쳐봐야 공허한 메아리만 될 뿐, 어느 곳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은 극소수에 불과 할 뿐, 그 많은
병원들은 나몰라라 돈 버는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입니다.

저 돈재미가 차기 정권 주자들한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응급환자를 한 도시마다 집중하여 책임질 수 있는 공익형 병원 즉, 
정부에서 운영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방도를 찾던지 해서 전문의가 
수십명이 대기하고 있는 초대형 외상중증센터 같은 수준의 응급 병원이 
최소한 한개의 도시마다 운영이 되어야 하며, 이런 곳에서 근무하는 의사는 
아주대학교 병원의 이 국종 교수 같은 의식을 지닌 의사들이 근무토록 하되, 
이들 한테는 정부에서 대통령 보다도 더욱 높은 위상을 고취시켜주고, 국민들로 부터 
대단한 존경을 받는 사회적인 구조도 실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의료계의 아오지탄광 같은 3D업종이라 하여도 의사들이
당연히 국민들의 생명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을 일으켜야 되며, 국민들과 합심하여
사회적인 공감대롤 이루어 내도록 하고, 정부와 국민과 의료계가 
합심하여 이루어야 되는 너무나 당연하고 꼭 해야지만 되는 사업이라고
저 돈재미는 강력히 주장 합니다.


심장마비가 와서 순식간에 죽음을 당하는 사람들은 
요즘 세상에 부지기수 입니다.

병원에 도착하는 것도 늦었는데 병원에서 또 시간을 지체하다 보니
충분히 살아날 수도 있는 심정지 환자가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도
못보고 그렇게 허무하게 이승을 하직하는 요즘 현실이야 말로 정말
눈물겹도록 안타까운 것입니다.

심장마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합의와
정부의 부단한 노력과 국민들의 생각을
올바로 바꾸는 절대적인 노력이 함께 해야만
가능한 일 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심장마비를 살려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여러분의 옆에 있는 사람 입니다.

이웃과 내 옆에 있는 사람을 마음속으로 고마운 사람...
언젠가 나를 살려줄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감사한 마음이 들고, 따뜻한 미소를 전해주고 싶지 않은지요?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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