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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28 빚 때문에 서민의 가정 경제는 인사불성 상태 14

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가정경제

요즘의 서민들은 고환율에 고물가에 인사불성 직전에 처해져 있고
대출금의 높은 이자는 가정 경제에 먹구름이 가득 낀 경우이며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계층이 밑으로 내려 갈수록 경제 위기의 쓰나미가 더욱 강하게
밀려들므로 재정적인 부담은 엄청나게 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 경제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점점 상황이 악화되어
결국은 빚으로 생활을 연명해야만 되는 서글픈 서민들에게
요즘 한참 시끄러운 신용카드 관련 규제는 큰 아픔을 주기에 
충분 하다고 봅니다.

여지껏 카드 발급에 있어서 별다른 규제가 없었기 때문에
소득보다 몇 배나 되는 한도의 카드를 여러장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가능 했었습니다.

소득이 아예 없는 사람도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수가 있을 
정도였으니 이 나라는 빚을 부추기는 빚공화국이라 할만 합니다.
 


이미 2003년에 일어났던 카드 대란도 무분별한 신용카드 남발로
발생이 된 것이었지만 카드 대란 이후에 발급에 대한 규제가
강화 되기는 하였지만 불법이나 편법을 동원하여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쉽게 발급이 이루어져 왔었습니다.

이렇게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면 않되는 소비자가 카드를
이용하여 마구마구 사용하게 되면 빚은 늘어가고, 카드사는
빚을 부추기면서 한도를 더욱 크게 늘려 주었습니다.

거기에다 카드론 한도까지 늘려주는 필요없는 친절까지
베풀면서 더욱 빚을 쓰라고 부추겼습니다.
 


이럴 즈음에 이르러서 카드대금 청구서에는 우수고객 이므로
천만원까지...혹은 2천만원까지 우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며
꼬드기고, 심지어는 휴대폰 문자에도 마구 유혹을 해대니
돈 없는 가난한 서민은 뿌리치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대출해 주겠다며 빚을 내라고 부추기던 금융회사는
어느 날 갑자기 신용을 축소하고 고객이 당연히 알아야 할 
중요한 고지에 대해서도 나몰라라 모르쇠로 일관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돈없는 서민들은 금융권의 꼬드김 대로 카드도 열심히
발급받고, 대출까지 해서 빚을 쓰다보면 결제 때마다 돌려 막기를
해야 되고, 거기에다 카드론까지 쓰게 되면 그야말로 최악의
가정 경제 위기가 닥쳐오게 됩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빚에 허덕이다가 쓰러질 정도가 되면 금융권은
리볼빙 이라고 하는 자유결제 내지 최소결제 라고 하는 제도를
적용하여 또 다른 함정으로 고객을 유혹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결제가 급하기만 한 서민은 리볼빙의 뒤에 숨어있는 
더욱 약탈해 먹는 함정을 알수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게 됩니다.
우선 급한 빚을 막아야 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무서운 고금리의 이자 부분에 대한 수수료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서민의 위기를 이용하여 불쌍한 고객의 주머니를
약탈해 가는 뻔뻔스러운 금융회사들의 양면성을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월급의 대부분을 카드사와 은행에 볼모로 잡히는 
빚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나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게 됩니다.
 
거침없이 진행되던 신용에 대한 공여와 확대가 경제위기와
맞물려서 모든것이 어렵게 되기 시작하면 신용축소가 급속도로
번지는 것이 오랫동안 경제의 순환 구조에서 늘 반복되던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사나 카드사 어느 곳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주지 않습니다.
 


신용축소로 인하여 더욱더 부채 문제가 심화되고 그로인해
발생되는 모든 부작용과 사고에 대한 것은 소비자의 몫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용 공여가 남발되어 발생된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문제 해결이나 어떤 책임에 대해서도 알려주지 않고 외면해 버립니다.
정부의 뒷북치기 행태는 너무나 살기 힘든 서민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을 죽이는 비열한 행동일 뿐인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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