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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3 위험해지고 있는 한국인의 심장, 당신의 심장은 안녕합니까? 2부 4
예를 하나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가다가 어느 사람이 가슴을 부여잡고 비틀 거리는가 싶더니
'풀썩' 쓰러졌습니다.

이때...
누군가가 달려들어 쓰러진 사람을 살펴보더니 소리쳤습니다.

"이 사람은 심정지가 일어났습니다.
누구 의사나 응급처치사가 있습니까?"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자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CPR을 실시 합니다.
이러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은 꼭 죽을 수 밖에 없는 심장마비를
일으킨 사람한테는 하느님 보다도 더욱 위대한 도움인 것이지요.

암튼 이 용감한 시민에 의해서 119구급대가 도착 할 때 쯤엔 약간에 의식이
돌아올 정도로 상태가 매우 좋아졌으며, 119구급대도 그 용감한 시민한테
감사하다는 인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심정지를 일으켰던 사람은 뇌기능 100% 회복하고 
완전히 건강을 회복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심장 마사지를 너무 강하게 하는 바람에 환자의 갈비뼈가
그만 부러졌는데 환자의 가족들이 이 고마운 시민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왔던 것이지요.

물론 나중에 법원에 의해서 이 고마운 시민은 무죄로 판결이 났지만
이 시민은 많은 시간을 빼앗겨야 했으며 본인이 소송에 집적 참여를
할 수가 없는 관계로 변호인을 통해서 대신해야 했기에 적지 않은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물론 소송에서 이겼으므로 소송비용은 모두 환자의 가족으로 부터
배상을 받았으나 그 정신적인 충격과 분노는 영원히 그루터기가 되어
가슴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 용감한 시민은 사람을 살리고도 은혜에 대한 감사한 보답을 
받기는 커녕 뺨을 얻어맞은 꼴이 되었기에 가족이나 지인들한테
절대로 죽든살든 쓰러진 사람 건들지도 쳐다보지도 말라고 신신당부
하고 다녔던 가슴아픈 실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과연 위에 글이 인터넷에 떠도는 '카더라'통신일까요?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종종 겪었던 실화이며
여러분도 직접 당하기도 했었을 것이며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중에서 겪었을 일 이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사회가 썩을대로 썩은 상태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과연 누가 나서서 살려주려 하겠습니까?

심장마비란?... 
저 돈재미는 물론이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한테
닥칠 수 있는 매우 무섭고 두려운, 악운 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심장미비가 닥치면 주변사람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인데
고생고생 해서 심장마비가 온 사람을 살려주었더니 살리는 과정에서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소송을 거는 비루하고 더러운 근성을 지닌
자들이 이 사회에 너무나 많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회가 정신이 똑바로 박히도록 공익 방송과 대기업은
물론 모든 기업체에서 교육을 단단히 시켜야 됩니다.

물론 학교에서 학생들 한테도 교육을 시켜야 되며, 특히
모든 주민들을 상대로 한 교육도 동사무소나 구청,
혹은 시청 등에서 반상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을 하여
심장마비는 본인한테도 오는 것이며, 이러한 위급 상황이 발생이 되어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데는 갈비뼈가 몽땅 부러져도 고마운 일이라고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해야지만 심정지를 당하는 모든 사람이 한명도
죽지않고 모두 건강해져서 살아날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교에서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익히고, 군대가서 익히고,
예비군 교육과 민방위교육 등에서 아주 지겹도록 익혔습니다.

때문에 웬만한 남자들은 모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수가 
있을 것이며, 심장마비를 당한 사람을 살릴수가 있다면 누구나
살려줄수가 있습니다만...

우리 사회가 아직은 건강한 정신들을 지닌 사람이 부족하여 생명에
은인을 몰라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현상이 많으니 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 자신부터 변화하여 길에서 쓰러진 사람을 누구라도 달려들어서
살려주는 고맙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심장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더러운 욕심을 지닌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설사 자신의 가족중에 심정지를 당하여 죽음을 당하였으나
그를 살리려고 자신의 모든 노력을 동원하여 아낌없이 도움을 준
사람이나 혹은 내 가족을 살려준 고마운 생명의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집으로 초대하여 손수지은 따뜻한 밥 한끼를 왜 대접을 못하고
돈을 내놓으라 합니까???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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