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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9 돈 이야기, 망한 자에게 패자 부활전이란 없다 31



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크든 작든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권투 경기와 같습니다.
다른 경기들은 얼마든지 역전승을 할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권투 경기는 시작하자 마자 혹은 1-2회전에
KO패를 당하면 그것으로 끝난 것입니다.

내일 300억원이 들어온다고 해도 오늘 10억을 막지 못해서
부도가 나면 도산(倒産)하게 되는 겁니다.
도산한 기업과 경영자에겐 패자 부활전이란 것은 없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은 이점을 깊게 알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기업의 최고 지도자가 무책임과 방만한 경영을 하여
기업이 망하게 되면 자신이 거느렸던 많은 직원들을
빈곤의 수렁으로 빠뜨린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기업을 망하게 한 경영자는 사회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죄를 짓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하여 기업을 
이끌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장이 직원에게 '잘해!', '열심히 해!'하면서 어깨를 두드려주고
많은 일만 시키면서 월급을 적게 주려고 하면 유능한 직원을
키우지도 못 할 뿐만 아니라 쓸만한 인재는 그 회사를 나가 버립니다.
일을 많이 시킨다면 월급도 많이 주어야 합니다.

조직이나 단체생활 즉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주는것 없이
마음에 않드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상하게 그런 사람이 한둘쯤은 꼭 있게 마련이지요.

자기몸에 싫은 부분이 있다고 해서 떼어내고 살 수는 없듯이
어차피 한 곳에서 어울려 생활을 해야만 한다면 그 사람의
좋은점 한 가지만 찾도록 해봅니다.
 


어느 누구던지 반드시 좋은점은 한가지 쯤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좋은 점만 늘 바라 보도록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자신만 힘들고 어렵게 될 뿐입니다.

기업하는 사람은 직원들이 자신에게 공손하고 
또한 머리를 숙이는 것은 자신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게 공손하고 머리를 숙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직원에게 돈을 많이 주는 사장은
늘 유능한 직원이 넘쳐납니다.

부지런하고 일 잘하는 직원에게 돈을 많이 주지도 않고
일만 시켜먹는 사장은 유능한 직원이 없어서 빌빌대다가 망하게 됩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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