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형과 형님 누나와 누님
이 또한 우리들이 엄청 잘못을 하는 부름말 중에 하나 입니다.
직계(방계)혈족은 절대로 '님'자를 붙여서는 않됩니다.
그 자체가 일반적인 부름말이자 존칭이기 때문인 것이지요.
'님'자는 직계(방계)혈족이 아닌 사람에게 붙여서 부르는 존칭입니다.
흔히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에게는 형님 이라고 불러야 된다고 생각
하지만 이는 남을 높여서 '님'자를 붙여 부르는 것이지 친족이나
외족에게 사용해서는 않되는 높임말 입니다.
외족에게 사용해서는 않되는 높임말 입니다.
누나도 나이차가 많이 나면 누님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큰 잘못이지요.
내 형, 내 누나를 남의 형이나 남의 누나라고
부르기 때문인데 아주 삼가야 할 부름말 입니다.
부르기 때문인데 아주 삼가야 할 부름말 입니다.
친구나 선배, 또는 후배의 형이나 누나를 형님이나 누님이라 부릅니다.
나와의 나이차를 따져서 그리 불러야 될 경우 형님이나 누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직계(방계)혈족이 아니지만 남이 우리집안 사람이 된 경우에는 '님'자를
붙여서 존칭을 쓰는데 형의 부인인 경우가 그렇습니다.
나이차가 얼마 않나는 경우, 평시엔 형수라 부르더라도 존칭을
써야되는 장소에서는 형수님 이라고 합니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경우엔 평시에도 존칭을 사용하여 형수님이라 합니다.
2: 직계(방계)혈족(친가와 외가)
직계 혈족 가운데 친가에는 고모가 있습니다.
고모는 그냥 고모라 부르고 고모의 배우자는 고모부나 존칭을
써야된다면 고모부님 이라고 부릅니다.
방계 혈족 가운데 외가에는 이모가 있습니다.
이모역시 고모와 마찬가지로 그냥 이모란 부름말
자체가 존칭이자 평시의 부름말 입니다.
자체가 존칭이자 평시의 부름말 입니다.
이모의 배우자는 이모부이고 존칭을
써야 된다면 이모부님 이라고 부릅니다.
써야 된다면 이모부님 이라고 부릅니다.
3: 그렇다면 '님'은 어디에 쓰는 것일까요?
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이 없고, 나와 직계(방계)혈족이면 '님'을
쓰면 않되고 혈족이 아닌 남이면 존칭을 사용할 때 '님'을 붙여서
부르면 됩니다.
남에게 사용하는 존칭
임금님, 대통령님, 아버님, 어머님, 선생님(스승님), 형님, 누님,
영감님, 홍길동님.
남이었지만 갑자기 가족으로 바뀐 경우의 존칭
시부모에 대한(아버님, 어머님), 처부모에대한(아버님, 어머님=장인어른과 장모님),
형의 부인(형수님), 고모부님, 이모부님, 첫째 큰어머님, 둘째 큰어머님,
첫째 작은어머님, 둘째 작은어머님 여기에서 큰어머니와 작은어머니는
나와는 별개로 외부에서 들어온 친척이므로 '님'자를 붙여서 부르도록 합니다.
오히려 형수와 비교하면 큰어머니와 작은 어머니는 촌수로
더 멀므로 '님'자를 착실히 붙여서 부르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더 멀므로 '님'자를 착실히 붙여서 부르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형은 나와2촌,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나와3촌 입니다.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님'자를 붙이지 않습니다.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들이 이러한 기본적인 예절을 나 몰라라 하는동안
자라나면서 배우는 모든 청소년 들이 가장 기본적인 위의 예절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돈재미도 70년대 부터 가갸거겨를 시작 하였지만
위에 부름말의 예절법은 단 한번도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습니다.
돈재미도 70년대 부터 가갸거겨를 시작 하였지만
위에 부름말의 예절법은 단 한번도 학교에서 배운적이 없습니다.
세상에 어떤 불효자식이 자신의 부모가 죽었을때나 부르는 아버님 어머님 이란
부름말을 4천만이 넘는 시청자가 보고 듣는 방송에 나와서 당당히 아버님 어머님
이라 하겠습니까?
몰라서 그런 무서운 불효를 저지르고 있으니 이 얼마나 걱정되는 현실입니까?
소위 학식깨나 있다는 분들이 그러고 있으니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몰라서 그런 무서운 불효를 저지르고 있으니 이 얼마나 걱정되는 현실입니까?
소위 학식깨나 있다는 분들이 그러고 있으니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해서 무엇 하겠습니까?
교육계에 몸담고 있는 분들은 이러한 심각성을 하루속히 깨우쳐서 많은 사람들이
더이상 고약한 불효를 저지르지 않도록 위의 부름말의 예절을 속히 많이 알리고
가르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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