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경추, 척추의 문제로 온몸에 통증이 발생
여러분은 부모님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면 어떻게 해드립니까?
물론 같이 모시고 사는 분들도 있을테고 혹은 도시와 
시골에 따로 떨어져서 사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특히나 시골에서는 노구를 이끌고 어렵게 농사를 
짓거나 혹은 바다에서 어로 작업을 하실 겁니다.
이렇게 나이가 드신 부모님들은 매일같이 
온몸이 아파서 괴로워 하십니다.
 


저도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이구 다리야', '아이구 허리야' 이렇게 고통을 
이야기 해도 이 못된 불효자 놈은 그냥 노인네 들은 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4년전에 목디스크에 허리디스크, 그리고 양쪽 무릎이 망가지는
그야말로 젊은 사람이 완전 반 병신이 되고보니 목에서 팔로 내려오는 
방사통과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오는 방사통 등은 정말 죽고싶을 만큼 괴로웠고 
잠 못 이루는 불면증으로 우울증까지 겹치면서 자살 시도까지 하는 등 극심한 
괴로움을 당해야 했습니다.

저의 디스크와 무릎 통증 관리에 대한 글은 나중에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육체적인 고통을 극심하게 당하고 나니 어머니께서 잠 못 이루면서 
끙끙 앓던 생각에 가슴에서는 바다만큼 눈물을 흘렸드랬습니다.
이제는 제가 사람이 되었는지 어머니께서 조금만 아픈 표정을 짓거나 
전화상으로 목소리가 이상하기만 하여도 시골로 달려 갑니다.

대부분 저의 어머니처럼 나이드신 부모님들은 속병보다는 허리와 등, 
어깨와 무릎, 그리고 다리가 아프십니다.
오늘의 글은 간단한 육체적인 통증에 대해서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할까 합니다.


경추, 척추의 경미한 디스크나 협착증이 문제
흔히 팔과 무릎과 다리가 시큰거리고 아픈 증상을 
옛날부터 신경통 이라는 병명으로 불리웠습니다.
이런 통증의 원인인 팔과 등은 경미한 목디스크 증상이거나 
혹은 경추관 협착증에 의한 방사통입니다.

역시 허리 밑으로는 허리의 경미한 디스크 
또는 척추관 협착증에 의한 방사통 이지요.
물론 다른 요인으로 인한 통증이 생길수도 있겠고,
심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하여 생긴 후유증 
일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위에 적은 대로일 겁니다.

만약 경추 디스크나 경추관 협착증의 증상이 
심해지면 그야말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극심한 통증과 저림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두통도 적지않게 발생이 되기도 하지요.

아주 심한 경우는 당연히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농사일들을 잘 하시면서 밤만되면 여기저기 아파서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에게는 부항을 이용하면 웬만한 통증은 
평생 관리가 가능합니다.

암갈색 이거나 흑색인 경우엔 사혈부항을 
이 부항은 사혈을 하는 사혈 부항과 그냥 붙여서 흡착을 하는
건부항 방법이 있습니다.
노인분들은 건부항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건부항을 하였는데 특별히 어느 한 곳이 암갈색이거나 흑색의
부항 자국이 발생된다면 어혈이 미세혈관에 꽉 막혀 있어서 혈액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곳을 중심으로 무리를 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이렇게 암갈색이나 흑색의 부항자국이 생긴곳은 첨부된 사혈침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이 찔러서 많은 흡혈구를 많들어야 합니다.
심한경우에는 아무리 많이 흡혈구를 만들고 10분이상 흡혈을 하는데도
겨우 몇 방울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시 사혈침을 이용하여 흡혈구를 더 많이 만든다음 
다시 시도합니다.

겨우 어혈이 조금 나오면 다음날도 똑같이 시도해서 충분히
어혈이 제거가 될때까지 매일 한두개의 부항만 사혈을 하도록 합니다.
노인들이나 젊은사람들도 하루에 두개이상의 사혈을 하면 좋지 
않으므로 꼭 두군데 이상은 참아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2-3일에 한번씩 사혈 부항을 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부항으로 아픈곳을 넓게 잡아서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에
건부항이나 심한 어혈을 뽑아내게 되면 그렇게 괴롭히던 여기저기
통증들이 2-3일만에 감쪽같이 사라지게 됩니다.
 


요실금, 잔뇨가 심하면 허리를 통하는 신장신경에 문제
저의 어머니께서 저만 보면 부항을 해달라고 하세요.
그 효과는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수개월 동안 갑니다.
만약 부모님이 다 계시면 아버지는 어머니를, 어머니는 아버지를
서로 부항을 해드리도록 가르쳐 드리면 될 것이고...

만약 아버지나 어머니만 계신다면 자녀들이 교대로 가끔 찾아가서
부항을 해드리면 매일 발생되는 고통에서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의 어머니께서는 수년전에 허리를 크게 다치셨는데
디스크가 적지않게 탈출되면서 허리도 
굽어지시고 매우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밤에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데 허리가 아파서 빨리 일어나지 
못하시니 속옷에 소변을 그냥 배설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부항을 무려 한 달간 매일같이 해드렸더니 지금은 84세나
되신분이 저만 없으면 동네 농사일 다니시곤 한답니다.
동네 분들에게 아들 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데요...ㅎㅎㅎ

제 어머니께선 허리를 수술을 해야 할 정도 였지만 연세가 높아서 
수술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 하시던 저의 어머니께서 이 부항의 효과로 
지금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들어 하는 농사를 짓고, 남의집 일도 해주니 
주변의 사람들이 대단한 어른 이라고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멀리있는 동네까지 저의 어머니께서는 유명한 노인이 되어 있더군요.

부항시간은 10분 전후가 적당
여러분도 부모님들이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신다면 
당장 부항을 구입하여 부항을 해드리세요.
그러면 웬만한 통증, 특히 디스크로 인한 방사통이나 협착증으로 인한
방사통을 평생 관리하면서 통증없이 편안하게 생활을 하실수 있게 
됩니다.

제가 제몸을 실험용으로 약 4개월 동안 부항으로 극심한 디스크
방사통을 다스려 보았고 저의 어머니께서도 80대 중반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효과가 나타났으므로 적극적으로 권해 드립니다.

건부항의 시간은 맨처음 7-8분만 해보고 몸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
한 10분정도로 늘려서 약 보름 이상 한 다음, 최대 15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15분을 넘기면 피부에 물집이 잡히거든요.
피부가 약한분은 10여분만에 물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만약 피부에 물집이 잡히면 나무로 만들어진 이쑤시개로 물집을 
터트려 주시구 소독약이나 다른 어떠한 약도 바르지 말고 
그대로 두면  잘 아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부항을 들고 부모님에게 찾아가서 아픈곳을
시원하게 다스려 드리세요.

젊은 사람들도 간단한 타박상이나 삔곳을 부항으로 다스리면 잘 고쳐집니다.
급격한 운동으로 발생 된 근육통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발생되는 통증에도
잘 다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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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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