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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22 풍수 이야기, 흉한 기운이 서려있는 건물이나 집 3

오늘의 풍수 이야기는 실화로서 한때는 식당업으로 잘 나가던
어느 아주머니의 흉사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의 글 중에
돈 이야기, 손님에게 이익되게 하고 친절과 좋은맛을 팔면 성공한다
의 주인공 이기도 하였던 그 분은 월 3천만원씩 벌던 
완전 성공한 알부자 였었습니다.

제가 그 곳에 위치한 회사를 그만 둔 후에, 식당이 도로확장공사로
헐리게 되자 그 곳을 나와서 그 식당 건너편에 있던 건물 1층에 
식당을 아주 큼직하게 넓혀서 이전을 하였습니다.

그 건물은 3층짜리 였는데, 예전부터 그 주변에 소문이 나길
그 건물에 입주한 사람은 한결같이 쫄딱 망해서 거지가 되거나 아니면
사람이 죽어 나간다고 하는, 아주 흉한 소문이 가득했었습니다.

한 예로 그 건물 지하에는 노래방을 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몇 개월 혹은 몇 년에 한번씩 꼭 불이나서 그 수리비만 엄청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 건물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난 것을 점심먹으러 가면서 본것만
해도 3번 정도 되는 듯 합니다.
 


결국 그 노래방을 하던 여자는 그곳을 그만 두어야 했지요.
그런데 그토록 돈을 잘 벌던 아주머니가 그 건물로 식당을 이전 하였던 것인데요.
2년전에 놀러가서 보았을 때만 해도 그럭저럭 유지가 된다고 하였는데
올해 초에 큰 아파트 공사현장의 함바집을 약 1억원 이상 들여서 열었다고
하였는데 건설회사가 망하면서 들어간 돈을 십원하나 건지지 못하고 1억원
이상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갑자기 사고로 죽었고, 그런 와중에
그 흉한 터에서 하던 식당도 손님이 '뚝!' 끊기면서 완전 알거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지금은 근처의 허름한 가게에 식당을 내어 혼자서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주변에서 '삐까번쩍'한 식당들이 몇 개가 더 들어 오면서 모든 손님들은
넓고 쾌적한 식당으로 갈뿐, 거의 파리만 날리면서 그 아주머니는
완전 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식당을 하던 아주머니의 예에서도 보듯이
흉한 터에 가게를 내거나 입주를 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완전 망하기도 하지만 사람까지 죽게 되므로 아주 위험한 것이지요.

그 식당 아주머니도 앞 건물이 흉한 기운을 지닌 곳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텐데 무슨 배짱으로 그 건물에 식당을 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가게나 집을 구할 때에는 앞전에 살던 사람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흉한 기운이 서려있는 건물이나 집에는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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