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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5 한 푼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한 푼 때문에 울게 된다 3
우리네 사람들은 누구나 경험하였을 일이 있습니다.
요즘 공과금이나 세금을 낼 때에 10원이 부족하면
낼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버스를 탈때나 전철을 탈 때도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척'하고 대기만 하면 되지만 불과 몇 년전
까지만 하여도 10원이 부족하면 버스나 전철을 탈수가
없던때도 있었습니다.

지금이나 되니까 10원이지 10 여년 전만 하여도 1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까지만 하여도 은행에서 계산을 할 때는
1원 단위까지 계산을 해주었지만 1원짜리 동전이 법정 통화에서
제외 되면서 부터는 10원짜리가 최저액면의 금액이 된 것입니다.
 


한 푼은 우리나라가 화폐를 쓰기 시작하던 때 부터 입니다.
그 중에서 상평통보가 유명한테 상평통보 한닢을 일러 1문 혹은
1푼이라 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한푼이란 돈의 쓰임새가 시작 되었으며 
이러한 한푼은 현재의 10원권처럼 가장 적은 액면의
돈의 가치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돈이란 것은 있을 때 모으고 아껴야지
없을 때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옛말에 풍년이 흉년이요, 흉년이 풍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있다고 흥청망청하면 가난해지는 것이고, 흉년이 들어서 없는
살림에도 알뜰살뜰하면 풍년이 든 것처럼 넉넉하게 된다는 뜻 입니다.
 


즉, 외부여건에 따라서 풍년이나 흉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서 비롯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적은 금액의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은 돈의
위력을 절감하지 못 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차를 탈때에 1000원이 부족하면 목적지 아래 역의 
차표를 사야 합니다.

10원하나 에누리가 없는 세금, 은행이자 등에서
10원, 50원, 100원의 위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적은 돈을 크게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돈을 좀 알게 되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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