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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1 돈 이야기, 가난한 자는 지배당하고 굽신 거리게 된다 24



재테크, 돈, 부자, 부자되는법

부자는 항상 마음이 안정되어 있고 가만히 있어도 
인기인이 되어서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 듭니다.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고, 빚지면 빚장이의 하인이 됩니다.
가난하면 굽실 거리게 되지만, 부유하면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칩니다.

부유하면 새로운 친구나 예전의 친구들이 늘 모여들지만 
가난하면 있던 친구들도 하나 둘 멀어집니다.

친척이나 형제들도 잘먹고 잘살면 '핏줄'을 찾지만 
가난해 지면 남보다 못한 경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사람이 덕(德)이 있으므로 부유함에도 인심이 후하면 더욱 부자가
되지만 인색하게 굴면 어느 때 부터인가 재복(財福)이 슬금슬금
뒷 걸음질 치게 됩니다.

남에게 덕(德)을 베푸는 사람은 자신도 풍부해지고 후손에게 까지
복록(福祿)이 닿아서 대대로 잘먹고 잘살게 됩니다.
남을 잘 대접하면 자신도 그런 대접을 받게 됩니다.

어려울 때 친척이나 형제를 찾아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사촌이 먼 동기(同氣)보다 낫습니다.

잠에 빠져서 조금만 더 자겠다며 게으름을 피우면 
가난이 벌떼처럼 달려 듭니다.
한참 일할 나이에 잠을 너무 좋아하게 되면 
빈곤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맙니다.
 


게으른 사람은 늘 핑계가 많습니다.
고기와 술, 여자, 즉 주색(酒色)에 빠지면 
어느새 거지가 되고 거지옷을 걸치게 됩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은 큰 부(富)를 이룩했어도 순식간에
거지가 되어 누더기를 걸치게 됩니다.

열심히 수고하여 일하면 돈이 생기고
입만 놀리면 가난이 창문으로 자꾸 몰려 듭니다.

게으른 사람은 손하나 움직이길 싫어하고 
늘 포부만 키우다 늙어 죽게 됩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는 게으름 뱅이는=(젊은날에 저축을 하지 않고 낭비하는 사람은)
가을이 되어 거둘것이 없게 됩니다=(늙어서 아무리 찾아도 돈이 없다는 뜻입니다.)
 


돈 없다고 낯을 찡그리고 살면 돈복이 오다가 무서워 도망가고
늘 웃는 얼굴을 지니면 마음이 편해지고 돈복이 서서히 다가옵니다.

돈은 사람을 싫어하는 개나 고양이와 같습니다.
맨 처음엔 친해지기가 매우 어렵고 참을 인(忍)자 
수천개를 되뇌이며 꼬셔야 하지만 일단 사람을 따르기 
시작하면 가만히 있어도 품에 안기게 됩니다.

이와같이 돈이 나를 따르게 할려면 열심히, 부지런히
성실히 벌고 계속 모아야 합니다.
쓰고싶은 욕심을 억누르며 꾸준히 모으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돈이 저절로 불어나는 신기한 
부자 세계에 들게 될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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