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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7 작은 커피 한잔으로 노후를 보장받는 연금 및 노후테크 32

앞날이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재의 예비 노인들인 40대의 중년과
이미 50대에 접어든 장년들은 한결같이 돈없이 살 노년에 대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서민들은 없는 돈을 쪼개서 연금상품 이나 
기타 보험상품에 노후대책을 맡겨버린 상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연금상품이 반쪽짜리로 줄어들기도 하고
수익이 형편없이 추락하기도 하므로 금융권의 연금상품에
노후를 맡겼다간 큰 낭패를 볼수도 있으며, 비참한 노후를
보내게 될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요즘에 노후대책을 제대로 조언하는 전문가들은 
금융권의 연금이나 보험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담되지 않는 아주 작은 부분에서 발상의 전환을 일으켜서 
노후에 대한 희망을 걸어 보도록 권하는 편이지요.
 


아주 작은 발상의 전환이란 것은 다름아닌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은뒤에 매일같이 마시는 커피 한잔 입니다.
보통 커피전문점이나 테이크아웃을 이용한 커피를 마셔도
보통 4천원대는 될 것이라고 봅니다.
  
흔히 커피를 이용한 연금테크라 하여서 '커피효과'라고도 할수 있는 
커피한잔 값을 한달(출근기준)간 모으면 약 9만 몇 천원 정도가 됩니다.
이렇게 모여진 9만원을 국민연금에 약 30년간 임의가입
형식으로 납입하게 되면 만으로 65세가 되는 시점부터 
죽을때까지 매달 45만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커피효과로 노후대책을 위한 연금테크는 점심후나
혹은 아무때나 마시는 별것 아닌것 같은 커피값 4천원의 
돈을 모아서 노후를 위한 국민연금을 준비하는 것도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야말로 작은 물방울로 시작한 연금테크가 나중에는 믿을만한
효자로 자라나서 노후를 책임져 주는 것입니다.
이제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면 재테크 보다는 노후를 위한 
연금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직장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된다면 커피 마시는 것을 포기하는 대신 그 커피 값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노후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미 국민연금이 직장을 통해서 
납입이 되고 있다면 커피값으로 모여진 9만원과 1만원을 더 보태서 
적금에 가입하여 목돈으로 키우면 좋습니다.

1년짜리 적금이 만기되면 100만원이 넘을 것이므로 적금을 타서
다시 정기예금에 넣어두고 매월 나오는 작은 이자와 9만원을 합쳐서
다시 적금을 들고, 이런 식으로 10년간 모으면 복리 이자가 상승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아주 만족 스러운 금액으로 불어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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