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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3 돈 이야기, 소비자의 정보가 절실한 재무설계 및 금융계의 투자 상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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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누구나 주식도 하고 특히 펀드에 대해서는 
대부분 한두개 쯤은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러한 금융 투자 상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묻지마식 투자가
성행하고 손해를 보는 고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주요 원인은 바로 소비 주체이며 상품을 직접 구입하고 있는
고객들이 자신의 중요한 투자 노하우나 금융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공유에 소홀히 한 것이 원인 이기도 합니다.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대한 정보는 순수한
소비자에 의해서 제공되는 순수정보가 아닌, 재무 설계사나 또는
자신이 속한 회사의 상품을 권하면서 금융회사로 유인하는 미끼형
정보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많은 블로그나 까페도 역시 금융회사나 재무설계사 혹은
금융판매 대리점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고, 소비자들에 의해서 제공되는
알짜 투자 정보는 전무한 상태여서 많은 소비자가 투자 상품에
의한 돈의 손해가 계속 발생이 되고 있는 것도 현실화 되었습니다.

요즘 않망할 운명에 실려가는 어느 기업의 사장은 매일 출근하자 마자
제일먼저 하는 일이 자신의 회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올린
상품평과 소비자 불만등으로 발생된 고객민원을 확인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는 기업만이 앞으로는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것임은 자명한 일입니다.
 


소비자를 통해서 축적되는 정보야 말로 알짜배기 정보이며
실제로 금융 투자 상품을 구매해서 자금을 운용해보고 
그런 과정에서 수익도 올리고, 반대로 실패를 했던 경험들이 
모인 정보야 말로 새롭게 투자 상품에 도전 하려는 많은 
사람에게 등대와 같은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나라의 금융 시장에 있어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이 경험해서 얻은 투자 상품에 대한 의견을 올리고 
문제점과 좋은 점을 제공해주는 블로거가 많이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모인 정보들은 계속 보완되고 축적이 되면서 금융 투자 
상품 시장을 일목요연하게 소비자들이 꿰뚫고 있어야지 손해를
보는 투자자가 없어질 것입니다.
 


금융 투자 상품은 경제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서 성과가 여러가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소비자 개개인이 어떤 투자 상품에 대해서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여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경험한 금융 상품을 판매한 회사의 서비스나
수익률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가를 내릴수가
있으므로 처음 시작하려는 소비자 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은 정보임은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미 경험한 소비자의 정보가 다른 투자자로 하여금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줌은 물론 금융 시장의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란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금융회사의 여러 상품들을 경험한 바를 블로그나 까페를
통해서 많은 예비 투자자에게 실전으로 터득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면 지금보다 훨씬 건전하고 합리적인 투자 상품을
선택할 것이고, 금융회사나 재무설계사의 허황된 꼬득임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소비자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대가 되면
보험사, 증권사, 은행들은 함부로 불완전 상품 판매를 하거나
나중에 고객에게 큰 손해가 발생이 되는 함정 약관등을 은글슬쩍 
숨기며 상품을 판매하는 부덕(不德)한 행위도 근절되게 될 것입니다.

결론은 금융회사나 재무설계사가 고객이 돈을 벌어서 잘먹고 잘살게
해주도록 소비자들이 강력한 정보공유 체계(體系)를 이룩해야
된다는 것이며, 현재처럼 금융회사와 재무설계사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노후설계가 파탄나고, 투자 상품이 손해를 발생 시키는 것을
최소한으로 줄이거나 아예 원천 봉쇄를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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