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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2 결혼을 함에 있어서 덕을 보려고 하면 패가망신 하는 것
요즘 남녀는 선을 볼적에 제일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
상대 배우자 감의 경제력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를 볼 적에는 경제력을 첫 번째로
꼽았었고, 남자가 여자를 볼 적에는 외모를 꼽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남녀가 같이 우선을 경제력을, 그 다음으로는
껍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돈이 최고이며
외모가 제일이다...라는 
사고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있으니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세계3위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이웃나라인 중국으로 치자면 한개의 성(省)만도
못한 고양이 콧구멍 만한 나라에서 할게 없어서
이혼율이 세계 3위인가? 생각해 보면 참 한심 할 지경 입니다.

정치하는 자들도 썩어빠진 마인드를 지녔고,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비리와 도덕불감증은 이미 도를 넘어도 한참이나
넘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이러한 나라에서 결혼하는 남녀는 너나없이 욕심에 눈이멀어
상대방으로 하여금 덕을보아 자신의 신분을 상승시키고 
부잣집 며느리 혹은 부잣집 사위가 되어서 한 밑천 잡아
팔자를 펴보겠다고 너도나도 배우자감의 인격이나 됨됨이는
보지도 않고, 어느 대학을 나와서 어느 직업을 갖고 있느냐에
온통 정신이 팔리고 연봉이 얼만지에 눈과 귀가 활짝 열려져
있기에 참으로 꼴값떨고 있다고 흉을 보아도 무방 할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의 덕을 보려고 결혼하고
여자가 남자의 덕을 보려고 결혼을 하면
그 덕보려는 것이 사라지면 이혼을 하게 됩니다.

시집이 혹은 처갓집이 돈이 많아서 한 밑천 덕보려고
결혼했는데 그 덕좀 보려는 시집이나 처갓집이 쫄딱
망해서 평범한 서민으로 전락하는 순간, 거침없이 이혼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참 부끄러운 현실 입니다.
인간이 되어서 어찌 그리도 지저분 하고 
비루하게 살려고 합니까?
 


그렇게 살다가 죽음에 이르면 행복 할 것 같습니까?
회한에 눈물만 흘리다가 껍데기 버리고 사라질것을
무엇을 그리도 욕심을 부리면서 행복한 사랑다운 
사랑을 해보지 못하고 죽을 것을 왜 그리 욕심을 부립니까?

여러분이 앞으로 몇 년을 더 살것 같습니까?
기껏해야 인생 80년 살게 됩니다.
이 80년에서 유아기, 유년기, 청소년기를 제외하고
성인이 되는 20세부터 계산하면 사회생활을 하는 기간은
기껏해야 1갑자인 60년 입니다.

겨우 60년을 사는 주제에 그리도 욕심에 허덕이면서
심지어 배우자감 조차도 덕을 보려고 얻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 돈이 중요하고
필요 합니까?
 


밥 굶지않고, 자녀들 교육 시키고, 노년에 부족하지만
적당히 먹고 살 만큼만 있으면 되는 것인데 왜들 그렇게
돈에 걸신들린 것처럼 무의미하고 불행하게 죽음을 맞이하려
하는지 자신에게 질문을 해본적이 있나요?

다 부질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혼만큼은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심성이 고운사람, 배려심과 신뢰감이 높은사람,
나를 최고 우선순위에 놓고 생각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다가 인생을 마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 모든 분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십시요.
내 아내, 내 남편에게 서운하게 한적이 있는가? 없는가?
행복은 상대방의 조건이 아니라 서로를 보듬어 주고
배려하고, 신뢰하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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