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는 90년대 초반에 돈재미가 어느 강연회에서
연세 지긋하신 노학자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남녀가 짧게는 20 몇 년간, 많게는 30 몇 년간을 전혀 다른
가정 환경에서 자라나고, 교육받으면서 성장한 만큼 그들이
생각하는 사고 방식과 음식의 선호도는 완전 딴판 일것이
자명한 일일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혼하는 남녀들 중에서 10중팔구는 
'성격차이로 서로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이 뻔한 거짓말을 왜 하나같이 틀리지도 않고
너도나도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 하는 것인지 도통
모를 일 입니다.
 


사람들이 미련한 것인지 어리석어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연한 문제를 이혼의 사유로 꼽는 것은
잘 못 되어도 한참이나 잘 못된 것입니다.

자고로 남녀는 성격이 양과 음의 전기처럼 서로 부딪치면
강력한 스파크를 일으키고 하늘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만들어 지상에 무시무시한 자연적인 공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남녀는 양극과 음극의 전기처럼 서로 충돌하면
터지고 번개가 일어나 모든것을 파괴하거나 태웁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힘을 지닌 양과 음의 전기힘을
잘 흐르게 하여 사용하면 지구를 번영케 하고, 인류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모든 문화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하는 아주 유용하고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 
되어 주기도 하는 것 입니다.
 


부부도 이와같이 전혀 다른 성격이 평행선을 이루며
잘 흐르고 잘 맞추어 지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지 됩니다.

그래야 가정이 화목하고 가정이 화목하면 아이들은 
바른 심성과 큰 재목으로 '쑥!쑥!'성장해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가정이 불화가 없고 행복하게 잘 지내게 되면
이웃과 마을이 평화롭고 행복해 지는 것이며 나아가서
나라가 부강해 지고 평화롭게 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
강해져서 지구촌의 그 어떤 나라보다도 강하고, 잘살며
국민들의 행복도가 높은 좋은 나라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혼을 앞둔 남녀 여러분!
결혼은 서로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만나서
양과 음의 전기처럼 서로 화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내듯이 가정을 잘 이끌어 가야지 되는 것입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보듬어 주는 마음가짐이 없으니 화합하지 못하고 헤어지는
것이며 이는 매우 어리석은 자들의 본보기 일뿐 입니다.

결혼을 하는 남녀는 서로 상대에 대한 배려심, 신뢰감,
존중해주는 마음, 부족한 상대의 것을 채워줄줄 아는
덕스런 마음 등이 서로 왔다갔다 할 때에 가장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것이며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극과극의 서로다른 성격을 잘 융화 시킬줄 아는 지혜로운
Posted by 돈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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